승자의 역사 속에서 그늘에 가려 있던 민중들. 그들의 고단한 삶도 역사가 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르네상스까지 서양인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역사의 참된 모습을 발견한다.
8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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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시
4
시대
시대별 여정
고대 그리스
신화와 태양을 사랑한 사람들
아테나 여신이 식탁과 옷차림을 지배하던 시대
고대 로마
강력한 제국의 사람들
늑대의 젖을 먹은 로물루스가 세운 제국
중세
기독교로 무장한 사람들
신앙이 일상을 지배하던 천년의 시간
르네상스
인문주의를 주창한 사람들
인간 중심 세계관이 꽃피운 시대
일상생활의 모든 것
식생활
의생활
주거
가족
결혼과 성
여가와 문화
미시사(Microstoria)의 시선
큰 사건 중심의 정치사가 아니라 민중들의 경제생활과 문화생활을 살핀다. 독일의 일상생활사, 이탈리아의 미시사, 프랑스의 포스트 아날 문화사로 불리는 이 접근법은 역사를 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준다.
신화와 현실의 만남
아테나 여신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여신. 아테네의 가부장제와 시민들의 의식주를 지배했다.
로물루스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영웅. 로마 건국 신화는 제국의 정체성을 형성했다.
음식은 '타인과 스스로를 구별하는 상징물'
음식을 먹는 것은 이데아를 펼쳐 보이는 것
음식을 먹는 것은 이데아를 펼쳐 보이는 것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치사, 전쟁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궁금한 분
그리스 로마 신화와 실제 생활의 연결이 궁금한 분
역사 속 여성의 삶에 관심 있는 분
일상사와 문화사에 관심 있는 분
서양 문명을 민중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싶은 분
강사: 김복래 (국립안동대 교수)
프랑스 파리 소르본느대학 박사. 경제사회사 전공, 문화사 연구. 『프랑스사』, 『그리스 신화와 축제』, 『권력과 철학을 뒤흔든 매춘부 헤타이라』 등 다수의 저서. 풍부한 이미지와 영상 자료로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