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미래를 상상하는 장르가 아니라 현재를 전복하는 문학이다.
마르크스의 계급론과 대안 역사가 만나고, 철학적 사유가 구체적인 서사로 구현된다.
7편의 걸작 SF 소설과 영화를 통해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양가적 상상력을 탐구한다. 데카르트부터 들뢰즈까지, 철학사의 거장들과 함께 SF 텍스트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