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문체론,
그것은 초인 사상과 연결된다

위대한 문체의 탄생을 지켜보다
초인의 언어를 배우는 일은
새로운 세상을 보는 일이다
낯선 언어의 세계
니체를 읽는다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초인의 언어는 아직 존재한 적 없는 인간의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언어를 습득하면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린다. 이 강의는 니체의 문체론을 통해 초인 사상의 핵심으로 들어간다.
이 사람을 보라
안티크리스트
비극의 탄생
즐거운 학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문체는 삶을 담아내는 양식

문체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그것은 생각의 형식을 규정하고, 삶의 방식을 드러낸다. 니체가 찾아낸 새로운 글쓰기는 관념론의 추상적 언어가 아닌 대지 위의 생생한 삶의 언어다. 10강에 걸쳐 위대한 문체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목격한다.

10강
체계적 구성
철학
+문학
⚔️
신은 죽었다
👤
초인
✍️
문체론
🎭
디오니소스
📖
잠언
🌍
지금 여기
무엇을 배우는가
이동용 강사는 니체 철학을 문체론이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풀어낸다. 루터의 종교개혁,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바그너의 예술론까지 니체 사상의 원천을 폭넓게 다루며, 왜 니체가 그런 문체를 선택했는지 치밀하게 추적한다. 소들에게서 배우는 독서 기술, 잠언으로 글쓰기 등 구체적 훈련법도 제시한다.
이동용
인문학자 ·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 박사
이런 분들께

문체는 믿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으로만 쟁취된다
- 니체

수강생 반응

니체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평이 많다. "신은 죽었다", "초인" 같은 개념들이 문체론을 통해 하나의 체계로 이해되었다는 것이다. 문체를 찾는다는 것이 단순히 글쓰기 기술이 아니라 자기 삶의 방식을 찾는 일임을 깨달았다는 후기도 있다. 강의가 쉽지는 않지만, 그만큼 배움의 밀도가 높다.

학습 가이드
니체의 원문, 특히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곁에 두고 듣자. 강사가 인용하는 구절을 직접 확인하면 이해가 깊어진다. 각 강의의 개념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므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며 듣는 것이 중요하다. 니체가 비판하는 대상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면 더욱 좋다. 강의를 들으며 니체처럼 잠언으로 짧은 글을 써보는 실험도 권한다.
초인의 언어로 초대합니다
모든 훈련은 힘들다. 니체의 문체를 배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 언어를 배우고 나면 대지 위의 삶이 다르게 보인다.
위대한 문체의 탄생을, 함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