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예술에서 움직이는 예술로

예술사 방법론 | 9강 17시간

강의 개요

예술사는 박물관 유물이 아닌 지금도 흐르는 강물이다. 동서고금의 예술을 '움직이는 예술사'로 재해석하며, 예술이 사회 가치를 만들고 공동체 기반을 다져온 과정을 입체적으로 탐구한다.

원시 동굴벽화 → 디지털 아트
15세기 르네상스 → 21세기 매체예술
시공간을 넘나드는 역동적 예술사 여행

핵심 특징

세 가지 핵심 관점

  • 발전과 진화의 원천: 과거 예술로부터 미래 문화를 계획하는 눈
  • 입체적 시공간 체험: 가로세로 위아래 연결망 구축
  • 이상과 현실의 균형: 무거운 것은 가볍게, 가벼운 것은 날카롭게

🎭 인형의 역사

원시 토우부터 현대 로봇까지

📺 백남준

비디오아트와 매체 혁명

🎨 동서 비교

우키요에와 서양 회화

🤖 태권브이

한국 대중문화와 예술

추천 대상

의문을 품은 관람객: '이게 왜 예술인가' 궁금했다면 답을 제시

통합적 시각 추구자: 동양화와 서양화,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어서

문화 실무자: 예술경영, 기획, 디자인 분야의 이론적 토대

수강 팁

시작은 자유롭게: 주제별 구성이라 특정 강부터 시작 가능. 단, 1-3강 기본 개념 익히면 더 좋다.

적극적 참여: 강의록 활용하고, 언급되는 작품 직접 검색하기.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맥루한 『미디어의 이해』 병행 추천.

17시간 장기 코스
자신만의 페이스로 천천히 소화하고, 한 강 수강 후 관련 전시 방문하면 효과 배가

수강 후기

예술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다. 단순 감상을 넘어 시대정신과 사회적 맥락을 읽어내는 안목을 얻었다. 동양예술과 서양예술을 대등한 위치에서 비교하는 시각이 특히 신선했다.

⚠️ 난이도 유의: 예술사-철학-매체이론을 넘나드는 학제적 접근으로 집중력 필요. 하지만 그만큼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어 보람차다는 평가.

마치며

예술사는 과거의 기록이 아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적 도구다. 이 강의는 정지된 예술을 움직이게 하고, 박제된 지식을 살아있는 경험으로 전환시킨다.

예술이 관념이 아닌 우리 삶과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실천적 힘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