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탈위계적 세계의 새로운 구성을 향하여

페미니즘, 생태계와 만나다

여성의 권리를 주창하며 세상을 바꿔온 페미니즘. 그러나 빈곤과 이주, 비정규직의 여성화는 오히려 심화되었다. 여성 억압의 구조가 자연과 제3세계 착취의 구조로 반복되는 현실 앞에서, 페미니즘은 생태계와 조우했다.

에코페미니즘의 통찰: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병폐는 아시아와 제3세계 여성에게 집중되며, 이는 생태계 파괴와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
칩코운동
인도
그린벨트운동
케냐
생태·반핵운동
독일
러브커넬 사건
뉴욕

7인의 에코페미니스트

근대 과학, 생명, 발전, 특권, GDP, 경제, 기술 등 전방위를 가로지르는 문제의식으로 탈위계적 세계를 그려낸 사상가들을 만난다.

반다나 시바
근대과학 비판
다양성 회복
마리아 미즈
자본주의 비판
자급의 삶
레이첼 카슨
경이감과
아름다움 회복
페기 매킨토시
기득권
알아차리기
프리초프 카프라
시스템적 사유
생명 이해
E. F. 슈마허
적정기술
생태 발전론
메리 멜러
남성 경제 비판
새로운 화폐경제

강의의 핵심

  • 여성 억압, 자연 착취, 제3세계 수탈의 구조적 연관성 이해
  • 가부장제와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탈위계적 사고 훈련
  • 구체적 사회운동과 일상적 실천으로서의 에코페미니즘
  • 아시아와 한국 맥락에서 에코페미니즘 재해석
  • 다양성 회복과 생태계 공존의 대안적 세계관 모색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페미니즘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관점을 찾는 분

🌍 환경 문제를 사회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자본주의와 소비사회에 근본적 회의를 품은 분

대안적 삶의 방식과 실천을 모색하는 분

🔄 탈이분법적이고 탈위계적인 사고를 훈련하고자 하는 분

수강생 반응

"페미니즘을 생태계, 제3세계, 자본주의 구조까지 연결해서 사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던 막연한 불편함이 구조적으로 설명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선순환의 기운들이 전해오는 따뜻한 강의였습니다. 7인의 학자를 다루다 보니 내용이 방대하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들으며 천천히 소화할 가치가 있는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