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강좌인가?
교양, 고전, 예술... 우리는 이 말들을 매일 쓰지만 정작 그 의미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로쟈와 함께 8개의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개념들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20년 경력의 서평가가 전하는 명쾌한 답변, 풍부한 독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이 기다립니다.
8가지 질문, 8가지 여정
일상에서 쓰지만 정의하기 어려운 개념들. 각 질문마다 2시간씩 깊이 파고듭니다.
교양이란 무엇인가
속물교양과 진정한 교양의 차이. 자유인의 필수 조건으로서의 교양을 탐구합니다.
고전이란 무엇인가
왜 어떤 책은 고전이 되고 어떤 책은 사라질까? 고전의 조건과 읽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의 종말 이후, 예술은 어디로 가는가? 현대 예술의 가능성을 묻습니다.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괴테의 세계문학 개념부터 오늘날 세계문학의 구조와 가능성까지 조망합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국가』에서 현대 국가론까지. 개인과 국가의 올바른 관계를 성찰합니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보이는 폭력과 보이지 않는 폭력. 지젝의 폭력론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폭력을 해부합니다.
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탈이데올로기 시대에도 이데올로기는 작동한다. 보이지 않는 이념의 작동 방식을 밝힙니다.
세계공화국이란 무엇인가
자본-국가-네이션의 고리를 넘어서.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공화국론으로 미래를 전망합니다.
로쟈의 철학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자유인의 필수 조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그 능력은 많은 책에 대한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 얻어진다."
비판적 사고
개념을 단순 암기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검토합니다
풍부한 인용
동서고금 고전들의 통찰을 자연스럽게 연결
체계적 구성
어원-역사-현대적 의미를 차근차근 탐구
접근성
인문학이 처음이어도 충분히 이해 가능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문학 입문자
독서 모임 참여자
교양을 쌓고 싶은 직장인
대학 신입생
비판적 사고 훈련자
사회 현상 분석가
사유의 여정
함께 읽으면 좋은 로쟈의 책
- 『책을 읽을 자유』
- 『그래도 책읽기는 계속된다』
-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 『아주 사적인 독서』
8개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인문학
교양이 무엇인지 모르고 교양을 쌓을 수는 없습니다.
고전이 무엇인지 모르고 고전을 읽을 수는 없습니다.
로쟈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15시간 반의 여정 끝에,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