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철학 입문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거울 없이 얼굴을 볼 수 없듯, 철학 없이 과학의 성찰은 불가능하다

과학이 철학과 무슨 상관이 있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강의입니다

10강
총 40교시
17시간
깊이 있는 탐구
2500년
고대~AI 시대
융합
공학+철학
두 세계를 잇는 다리
🔬 💭
과학과 철학은 언제나 함께 발전해왔다. 갈릴레오→데카르트, 뉴턴→칸트, 아인슈타인→시공간 철학. 공학을 전공한 후 철학자가 된 박제윤 교수가 두 세계의 다리를 놓는다.
강의의 핵심 특징

두 세계를 잇는 다리

과학과 철학의 공진화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공계+인문학 융합의 완벽한 사례.

비판적 사고 훈련

가정을 의심하고 질문하는 방법. 칼 포퍼의 반증주의로 허위 과학을 가려내는 법을 배운다.

시대적 맥락 속의 철학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기하학과, 논리실증주의는 20세기 과학 발전과 무관하지 않다.

신경철학: 최전선으로

튜링 머신부터 인공신경망까지. 챗GPT 시대, 마음과 의식의 문제를 뇌과학으로 접근한다.

이런 분들께 추천

완벽한 수강 대상

  • 이공계 출신으로 철학에 관심 있는 분
  • 인문학도로서 과학을 이해하고 싶은 분
  • AI 시대에 고민이 많은 현대인
  • 과학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교사와 학생
⚠️ 참고사항

교재(『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시리즈) 구매 필수. 16시간 이상의 방대한 내용으로 천천히 반복 학습 권장. 하지만 그만큼 깊이는 최고 수준!

효과적인 수강 방법
① 교재 필수 준비 강의가 교재를 기반으로 진행. 도식과 내용 참조가 많아 교재 없이는 완벽한 이해 어려움
② 천천히 소화 2500년 과학철학사를 17시간에 압축. 하루 한 강씩, 복습 시간을 반드시 확보
③ 개념 사전 만들기 귀납추론, 반증주의, 패러다임 전환, 신경인식론 등 핵심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
④ 관심 부분부터 청취 AI에 관심 많다면 8~10강부터. 프래그머티즘이 궁금하면 7강부터 시작해도 OK
⑤ 현실 문제와 연결 생태환경, 생명윤리 등 현대 사회 문제에 비판적 사고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
수강생 생생 후기
"과학과 철학, 이제서야 연결고리를 찾다"
공학 전공자. 과학이 '왜?'라는 근원적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한계가 답답했는데, 이 강의가 바로 그 지점을 긁어준다. 짜릿했다!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교양"
챗GPT 때문에 AI에 관심 많았는데, 신경철학 부분이 최고. 마음의 문제를 신경과학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능한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프래그머티즘이 가장 와 닿았다"
7강의 찰스 퍼스, 제임스, 존 듀이 부분. 과학 문제 해결의 철학적 지혜를 사회 문제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뇌와 컴퓨터, AI에 대한 깊은 사유"
튜링의 계산기부터 폰 노이만, 인공신경망까지. 기계가 인간처럼 사고 가능한지, 마음이 뇌로 환원되는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과학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1962)
철학 없는 과학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성찰하지 못한 채 맹목적으로 전진할 뿐이다. 챗GPT 시대,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더욱 절실해진 지금, 과학과 철학이 만나는 접점에서 우리는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배우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