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론이란 무엇인가

박정하 교수의 명쾌한 철학 입문

철학의 문맹인을 구하는 강의

이성이 이성 자신의 본성을 탐구하는 성찰적 작업, 인식론. 철학 전공자들도 어려워하는 이 영역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 최고의 입문 강의입니다.

'안다'는 것의 네 가지 얼굴

절차적 지식

수영할 줄 안다 - 몸에 체득된 능력

표상적 지식

철학아카데미가 인사동에 있다는 것을 안다

식별적 지식

박정하를 안다 - 친숙함에 의한 지식

체험적 지식

세상을 안다 - 직접 경험한 지식

진리란 무엇인가

📍 진리 대응설

진리는 실재와의 일치다. 우리의 믿음이 객관적 사실과 부합할 때 참이다.

🔗 진리 정합설

진리는 다른 믿음들과의 정합성이다. 전체 지식 체계 내에서 모순 없이 일관되어야 참이다.

⚡ 실용주의

진리는 유용성이다. 실제로 작동하고 성공적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참이다.

인식론의 역사적 여정

플라톤 - 이데아와 감각적 지식의 한계
로크 - 인식론의 출발, 백지 상태의 인간
- 인과 개념을 심리적 습관으로 환원
칸트 - '독단의 잠'에서 깨어나 선험적 틀 확립
비트겐슈타인 - 선험적 요소는 문화적인 것
하버마스 - 선험적 요소는 관심이다

강의 하이라이트

🎯

명료한 설명

복잡한 개념을 일상어로 풀어냄

📊

체계적 구성

고대부터 현대까지 통시적 조망

💡

독특한 비유

"인간은 삼겹살" 등 위트 있는 표현

🔍

철학사 정리

인식론 관점에서 재해석

🌟 이 강의의 백미: 흄과 칸트의 대결

흄이 인과 개념을 심리적 습관으로 환원하여 칸트를 '독단의 잠'에서 깨운 과정, 칸트가 시간·공간·범주라는 선험적 틀로 응수한 과정을 명쾌하게 추적합니다. 10강부터 12강까지 이어지는 이 논의는 인식론의 핵심 쟁점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압권입니다.

강의 구성

14강
총 강좌 수
32교시
세부 교시
12시간
총 러닝타임

현대 인식론의 네 가지 모델

모델 1 - 전통적 인식론 (주체·객체 모두 정지)
모델 2 - 베르그송의 직관 (객체 운동, 주체 정지)
모델 3 - 딜타이의 이해 (주체 운동, 객체 고정)
모델 4 - 마르크스주의 (주체·객체 모두 운동)

수강생들의 목소리

"많은 책을 전전하며 골머리를 앓으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마침내 문제 해결을 보게 되어 방학이 보람있게 되었습니다. 진즉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 철학의 문맹인을 구해주셨습니다."

- 주*자

"명료하고 정돈된 언어사용에 감사드립니다. 비트겐슈타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죠. 선생님의 지식체계가 머리속에 잘 정돈되어 있기때문에 명확한 설명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주

"인식론 공부하고자 책을 펼쳤으나, 한 문장도 우리말 같지 않음에 커다란 벽을 느끼던 차에, 이 사이트를 알게된건 제겐 갈망하던 단비였습니다. 3일 만에 완강했습니다!"

- 김*원

"현대 인식론을 주체와 객체의 정지와 운동성으로 구분하여 설명한 부분은 다양한 현대인식론을 정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 내용의 완벽한 소화 끝에 나올 수 있는 비유였습니다."

- n**skang

지식의 바다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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