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셸 푸코, 『말과 사물』
강의 소개
정보기술, 유전공학, 로보틱스, 나노기술이 인간 이후를 예감케 한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 5명의 인문학자가 포스트휴먼 현상을 철학, 기술, 윤리, 문화, 정치의 차원에서 탐구한다. 이것은 휴머니즘의 위기인가, 아니면 인간 개념의 확장인가.
철학적 쟁점
인간이란 무엇인가. 생명과 기계의 구분. 휴머니즘의 위기 vs 확장
기술적 조건
AI, 유전공학, 나노기술, 로보틱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윤리적 논쟁
생명윤리, 인간 소외, 동물권, 기술 거부 vs 연대
정치적 의미
데이터 통치, 알고리듬 권력, 자기결정권, 저항의 가능성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포스트휴먼 담론에 관심 있는 분 | AI와 생명공학 시대의 철학적 쟁점을 이해하고 싶은 분 | 들뢰즈, 푸코, 시몽동, 해러웨이 사상을 포스트휴먼 맥락에서 접근하고 싶은 분 | SF와 대중문화를 통해 철학적 질문을 사유하고 싶은 분 | 생명윤리와 기술윤리에 관심 있는 모든 분
수강 Tip
푸코의 『말과 사물』이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을 미리 읽어두세요. 강의에서 언급되는 SF 작품들(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등)을 함께 감상하면 이해가 깊어집니다. 5명의 강사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므로 비교하며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