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개념들을 형성하고 창안하고 만드는 기술이다" - 들뢰즈 & 가타리
철학은 개념을 창조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개념 창조는 늘 신조어를 만드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존 개념의 재정의, 새로운 구도와 연결을 통해서도 철학적 작업은 이루어진다. 밤하늘의 성좌가 시간에 따라 움직이고 형태를 바꾸어가듯, 철학적 개념들도 끊임없이 생성하고 변화한다.
개념을 창조하는 기술
6개의 개념쌍으로 보는 철학사
1강
존재 ⟷ 생성
그리스 철학과 존재의 사유
2강
원리 ⟷ 원인
자연철학부터 유물론까지
3강
하나 ⟷ 여럿
일원론과 다원론의 사유
4강
유한 ⟷ 무한
규정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5강
필연 ⟷ 우연
법칙과 운명으로부터 자유로
6강
주체 ⟷ 타자
(비)인간 주체와 타자
시간을 가로지르는 사유의 여행
고대 그리스
중세
근대
현대
강의의 핵심 특징
개념 중심의 철학사 재구성: 통상적인 시대순 접근이 아닌, 핵심 개념쌍으로 철학사 전체를 종횡으로 가로지름
개념의 계보 추적: 한 개념이 다른 개념과 어떻게 연결되고 대립하며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는지 관계망을 드러냄
고전과 현대의 연결: 고대 철학의 문제의식이 어떻게 신유물론 같은 현대 철학으로 부활하는지 보여줌
명쾌한 설명: 묵직한 개념과 커다란 이름들을 다루면서도 설명은 쉽고 간결함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철학책을 읽을 때마다 개념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분
✓ 철학사의 큰 흐름과 개념들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싶은 분
✓ 철학 입문자로서 체계적인 길잡이가 필요한 분
✓ 신유물론이나 현대 철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
✓ 삶의 근본 질문(자유, 운명, 정체성)을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분
✓ 철학사의 큰 흐름과 개념들의 연결고리를 파악하고 싶은 분
✓ 철학 입문자로서 체계적인 길잡이가 필요한 분
✓ 신유물론이나 현대 철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
✓ 삶의 근본 질문(자유, 운명, 정체성)을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분
수강생들의 목소리
"개념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게 되어 철학사를 보는 눈이 넓어졌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인론을 현대 우발성과 유물론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탁월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철학 공부의 큰 전환점. 철학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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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나침반을 손에 들고
철학이라는 광활한 우주를 항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