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문법을 넘어 진짜 프랑스어를 읽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강좌. 장 그르니에의 『섬』에서 선별한 세 편의 산문을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꼼꼼히 강독한다.
"이 책을 처음 읽게 되는 젊은이를 뜨겁게 부러워한다" - 알베르 카뮈
문법을 위한 예문이 아니라, 그 자체로 아름다운 문장들로 배우는 프랑스어. 명료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르니에의 문체 속에서 언어와 문학을 동시에 체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