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소개
인간은 조형적 동물이다. 공간을 마름질하고, 잇거나 떼고, 채우고 비우며 끝없이 변형시켜왔다. 본 강좌는 현대 조형공간의 변화를 배경으로 들뢰즈·가타리·푸코·베르그송의 공간론을 통해 건축, 회화, 음악, 도시를 횡단하며 공간을 사유하는 새로운 눈을 연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철학과 건축·미술에 관심 있는 모든 분 | 들뢰즈·푸코·베르그송의 공간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 건축학·미술학·디자인 전공자 | 철학적 사유가 담긴 공간 설계를 원하는 분 | 현대 미술과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 공간 기획·전시 기획·도시 계획 분야 종사자
수강 Tip
들뢰즈·가타리의 『천의 고원』 중 '홈 패인 공간과 매끄러운 공간' 장을 미리 읽어두면 좋습니다. 강의에서 언급되는 건축가와 예술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검색하며 들으면 이해가 깊어집니다. 일상 속 공간(아파트, 카페, 거리)을 강의 개념으로 관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