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궁극 목표는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없는가에 답하는 것이다." 평생 플라톤을 연구하며 논문 7편만 남긴 한국 철학사의 거목, 소은 박홍규. 제자들이 녹음한 그의 강의를 통해, 플라톤에서 헤겔까지 서구 존재론사의 정수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