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lee039 이정우의 세계철학사 대장정 Ⅰ

강의 핵심

진정한 철학사는 철학자들의 어록 나열이 아니다. 한 시대의 사유를 지리, 역사, 정치사회적 조건 속에서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작업이다. 이정우의 세계철학사는 동양과 서양을 균형있게 조망하며,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사유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9강

총 36교시

14시간

집중 강의

그리스

철학의 고향

입체적

문명사적 조망

강의 특징

입체적 조망

지리, 역사, 경제, 문학, 예술을 총동원해 그리스 철학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밀레투스가 무역 중심지였기에 자연철학이 탄생한 배경을 이해한다.
요약본 거부

외우고 밑줄 긋는 강의가 아니라, 생각이 피어나고 질문이 자라나는 강의. 한 시대의 난제와 사상가들의 모험을 포착한다.
균형감 있는 시각

서구 중심적 편견을 경계하며, 그리스에서 시작해 중세, 근대, 아시아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의 출발점을 제시한다.
마스터의 강의력

공학·미학·철학을 공부하고, 철학아카데미를 창설한 이정우 교수. "알고 말하는 것"의 차이를 체감하는 경지의 강의.

참고사항: 강의록 미제공, 교재(『세계철학사1』) 지참 권장. 하지만 내용의 깊이는 최고 수준!

효과적인 수강 방법

① 교재 준비
『세계철학사1』이 강의록 역할. 강의 들으며 메모하고 표시하는 방식으로 학습

② 능동적 메모
퓌지스, 아르케, 이데아 등 핵심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

③ 순차 학습 + 반복
처음엔 전체 흐름 파악, 관심 부분은 여러 번 반복 청취

④ 질문 만들기
"파르메니데스 vs 헤라클레이토스, 누가 옳은가?" 등 자신만의 질문 생성

⑤ 시리즈 연계
중세·근대·현대 편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의 든든한 출발점

수강생 반응

"알고 말하는 것과 모르고 말하는 것의 차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말하듯이' 편안하게 설명. 경지에 오른 강의라는 생각이 든다.

"물 흐르듯 알기 쉽게 풀어주는 강의"

심도 깊은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 그리스 철학의 흐름을 즐겁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살아 숨 쉬는 문명처럼 느껴졌다"

지리, 역사, 문학, 예술을 아우르는 입체적 조망 덕분에 철학이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생동하는 사상으로 다가왔다.

서양철학의 전통은 플라톤에 대한 일련의 각주이다

— 화이트헤드, 『과정과 실재』(1929)

그리스는 철학의 고향이다. 이정우의 세계철학사 대장정은 지금 시작된다. 2500년 철학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사유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