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성격이다. 전통과 대립하며 새로움을 추구하고, 형이상학을 거부하며 학문을 분화시킨 17세기 이후의 사유 방식을 우리는 근대성이라 부른다.
데카르트에서 헤겔까지, 오늘날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근대철학의 핵심을 18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근대성 개념이 확실히 잡혔습니다. 시대가 아닌 문화의 성격이라는 설명이 핵심이었어요. 기계론, 결정론, 계몽사상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칸트 순수이성비판 책 사놓고 50페이지도 못 읽었는데, 이 강의 듣고 칸트가 뭘 말하려는지 감이 왔습니다. 철학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데카르트부터 헤겔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18강 완강했고 이제 현대철학으로 넘어갑니다. 철학사의 큰 그림을 그리기에 최적이에요.
과학적 세계관, 민주주의, 개인의 권리, 역사 발전...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모든 것이 근대에 형성됐다. 18강의 체계적 강의로 근대철학의 핵심을 정리하고, 현대를 이해하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