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 입문코스 Ⅳ

근대와 모더니즘

근대성이라는 문화의 성격

근대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성격이다. 전통과 대립하며 새로움을 추구하고, 형이상학을 거부하며 학문을 분화시킨 17세기 이후의 사유 방식을 우리는 근대성이라 부른다.

데카르트에서 헤겔까지, 오늘날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근대철학의 핵심을 18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근대를 수놓은 사상가들

데카르트 · 스피노자
합리론의 기초와 무한의 철학
라이프니츠
모나드론과 예정조화설
로크 · 버클리 · 흄
영국 경험론과 회의론
칸트
비판철학과 아프리오리한 종합
헤겔
변증법과 역사철학의 완성

근대를 관통하는 6가지 주제

기계론과 결정론
근대과학의 세계관, 라플라스적 결정론의 등장
생명과학
기계에서 유기체로, 전성설과 후성설
계몽사상
전통의 파괴, 영국과 프랑스의 계몽주의
정치철학
마키아벨리, 사회계약론, 민족주의
역사철학
발전사관, 헤겔의 변증법
동북아 사상
성리학, 기학, 정약용의 사상
18
36 교시
14.4 시간

강의 특징

수강생 후기

근대성 개념이 확실히 잡혔습니다. 시대가 아닌 문화의 성격이라는 설명이 핵심이었어요. 기계론, 결정론, 계몽사상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칸트 순수이성비판 책 사놓고 50페이지도 못 읽었는데, 이 강의 듣고 칸트가 뭘 말하려는지 감이 왔습니다. 철학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데카르트부터 헤겔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18강 완강했고 이제 현대철학으로 넘어갑니다. 철학사의 큰 그림을 그리기에 최적이에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철학사 시리즈 수강생
근대철학 입문자
칸트·헤겔 독자
모더니즘 이해 필요자
인문학 교양 수강생
정치철학 관심자

근대의 긴 그림자

과학적 세계관, 민주주의, 개인의 권리, 역사 발전...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이 모든 것이 근대에 형성됐다. 18강의 체계적 강의로 근대철학의 핵심을 정리하고, 현대를 이해하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