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극한의 사유
서구 존재론사에서 발견되며, 그 근원은 그리스에 있다
박홍규 선생은 그 근원으로 돌아가 원초적인 아포리아를 드러냈고
우리에게 사유할 힘을 제공하는 크나큰 원천을 남겼다
20세기 한국 철학의 거장
서구 존재론사를 진정으로 꿰뚫어 본 유일한 인물. 학문만을 벗 삼아 한평생을 산 현대의 선비. 플라톤과 베르그송을 양대 축으로 존재론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그의 사유는, 우리에게 진정한 철학함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토록 평범한 생애와 그토록 비범한 정신 사이의 저 놀라운 대조를 보라!"
근원적 사유 훈련
단순 철학사가 아닌, 그리스 철학의 근원적 아포리아를 직접 사유하는 과정
전집 정독
<소은 박홍규 전집> 전5권을 세밀히 읽으며 존재론적 사유를 익힌다
입체적 이해
이정우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는 해설
투쟁하는 철학
심원한 문제들과 부딪쳐 고통하는, 진정한 의미의 철학적 투쟁
핵심 그리스 철학 개념
사유의 근원적 대립
동적 해석
생성, 변화, 운동으로서의 피시스
phyomai에서 출발하는 사유
정적 해석
지속적 실체로서의 피시스
변하지 않는 근원적 존재
강의 진행 3단계
능력, 우발성, 영혼, 이데아, 반성, 개체성 등 철학의 기초 용어
앎과 봄, 존재론, 희랍철학의 탄생, 전쟁과 철학의 관계
피시스의 동적·정적 해석, 철학의 탄생, 추상의 의미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수강 전 알아두세요
박홍규의 텍스트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정우 선생님이 꼼꼼히 풀어주시기 때문에, 천천히 따라가며 반복 수강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철학 입문자보다는 기초 철학사 공부를 어느 정도 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유의 투쟁으로 초대합니다
철학이란 그저 교수 자리나 바라보고 하는 사치스러운 행위가 아니다
사유한다는 것은 하나의 투쟁이다
가장 심원한 문제들과 부딪쳐 고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