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의 세계철학사 대장정 Ⅶ

18세기 근대사상과 새로운 주체의 탄생

17~18세기, 동서양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철학적 혁명. 봉건 중세의 종말과 근대적 주체의 탄생을 목격하는 여정. 동북아의 실학과 서구의 계몽사상이 그려내는 근대성의 파노라마.

강좌 핵심

6강
총 24교시
8시간
집중 학습
동서양
균형적 조망
진정한 세계철학사
서양철학사 중심이 아닌, 동북아와 서구를 대등하게 다루는 입체적 철학사. 성리학 이후 동북아 사상의 균열과 서구 계몽주의의 발흥을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주요 탐구 영역

동북아 실학
영국 경험주의
프랑스 계몽사상
경학과 경세학
기학
민중사상
흄의 회의주의
루소의 낭만주의

강의 특징

🌏
동서양 융합
실학과 계몽사상의 통시적 연결
💡
주체의 탄생
경험적·선험적 주체 논의
📚
독창적 해석
최한기 기학의 재발견
🎯
거시적 조망
근대성 형성의 입체적 지도

이런 분들께 추천

최적의 수강 대상

  • 서양철학사만 공부했던 학습자
  • 동아시아 사상의 근대적 전환에 관심 있는 분
  • 경험론과 합리론을 넘어선 이해를 원하는 분
  • 근대적 주체 개념을 깊이 탐구하려는 연구자
  • 실학과 계몽사상의 연결고리를 찾는 분

수강생 반응

철학 전공자
"최한기의 신기통을 생성의 형이상학으로 이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 동북아 철학의 역동적 운동을 서구와 비교하며 볼 수 있어 시야가 확장되었다."
인문학 애호가
"흄의 회의주의가 경험주의적 인간학으로서 정념의 문제를 부각시킨 과정이 명쾌했다. 합리적 근거 없이도 삶이 지속된다는 통찰이 실존적으로 다가왔다."
역사학도
"동학운동과 태평천국운동이 단순한 사회 운동이 아니라 철학적 전환이었다는 해석이 흥미로웠다. 민중사상과 근대적 주체의 연결고리를 발견했다."

학습 가이드

⚠️ 난이도 안내

동북아 사상 부분(1~3강)은 대진, 최한기, 이토 진사이 등 낯선 사상가들로 인해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성리학과 동아시아 사상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으면 유리하며, 중급 이상 학습자에게 적합합니다.

효과적인 수강법
① 큰 그림 우선: 세부 개념보다 '근대적 주체의 탄생'이라는 전체 흐름 파악
② 순서 조정 가능: 동북아 부분이 어렵다면 4강(영국 경험론)부터 시작
③ 반복 학습: 8시간 분량으로 완강 후 재수강 추천
④ 참고 도서: 이정우, 『세계철학사 3-근대성의 카르토그라피』 병행 학습

핵심 사상가들

동북아
대진, 정약용, 이토 진사이, 오규 소라이, 최한기, 모토오리 노부나가
서구
로크, 버클리, 흄, 몽테스키외, 볼테르, 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