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와 철학
우울의 철학 혹은 철학의 우울
9강
전체 강의
36
교시
18시간
총 강의시간
강의 소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멜랑콜리의 대기권 속에서 숨 쉬고 있다. 가진 자도 갖지 못한 자도 모두 무거운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 이 강좌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멜랑콜리의 역사를 추적하며, 오늘날 우리의 우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철학적으로 탐구한다.
다루는 사상가들
지그문트 프로이트
테오도르 아도르노
발터 벤야민
롤랑 바르트
프리모 레비
줄리아 크리스테바
핵심 주제
- 애도와 멜랑콜리: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접근
- 계몽의 변증법: 아도르노의 문명 비판
- 독일 비애극: 벤야민의 알레고리와 군주의 우울
- 불가능한 애도: 아우슈비츠와 세월호
- 멜랑콜리의 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멜랑콜리는 어떤 이름으로도 완전히 포착되지 않는 텅 빈 기호로 남아있다. 그것은 대체할 수 없는 슬픔이자, 침묵 앞에서의 현기증이다.
강의 특징
- 문학과 철학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통섭적 접근
- 카프카, 프루스트, 도스토예프스키 등 문학 텍스트와의 긴밀한 연결
- 세월호, 아우슈비츠 등 동시대 현실과의 접점
- 난해한 이론을 구체적 사례로 풀어내는 명쾌한 설명
추천 대상
철학·문학 애호가
현대 사상 관심자
정신분석학 입문자
인문학 독서가
수강 후 얻을 수 있는 것
이 강좌를 통해 멜랑콜리가 개인의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문명사적이고 사회구조적인 현상임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 시대의 우울을 직시하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모색하며, 우리 자신과 세계를 조금 더 깊이 바라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