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덟 편의 봉인된 혀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거움과 가벼움, 존재와 사랑
킬리만자로의 눈
죽음, 환영 그리고 사냥
49호 품목의 경매
아메리카라는 유령 국가
소망 없는 불행
어머니의 삶과 글쓰기의 본질
위대한 개츠비
첫 사랑, 자본주의, 순수의 환상
여명
꽃받침의 고독, 포도주의 관능
빌라 아말리아
떠남, 머무름, 내면의 관조
무진기행
한국적 주체와 순수 강박
✨ 강의의 특별함
문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다
쿤데라로 니체를 말하고, 한트케로 현상학을 사유하며, 핀천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펼쳐 보입니다.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를 인식하는 철학적 언어가 됩니다.
김승옥에 바치는 특별한 200분
9강과 10강, 200분이 넘는 시간을 오롯이 한국 현대문학의 천재 김승옥에게 할애합니다. 1960년대 한국 사회의 부르주아적 주체 형성과 무진의 안개 속에 감춰진 순수 강박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 각 작품의 철학적·존재론적 문제의식을 심도 있게 파고듭니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먼저 소개한 뒤 핵심 주제로 진입합니다
- 20년 넘게 축적된 김진영 선생의 문학적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 상세한 강의록이 제공되어 복습과 심화 학습이 가능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텍스트와 함께
사유하고픈 독자
🤔
철학적 질문을
품은 문학 애호가
🎓
인문학에 관심 있는
대학생·성인 학습자
💡
작품을 더 깊이
읽고 싶은 분
💡 수강 가이드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팁
- 작품을 반드시 먼저 읽고 강의를 들으세요 (이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 강의록을 프린트하거나 PDF로 저장해 메모하며 학습하세요
- 철학 용어가 나올 때 멈춰서 검색하고 다시 듣는 여유를 가지세요
- 개츠비나 킬리만자로처럼 익숙한 작품부터 시작하면 수월합니다
- 한 작품씩 천천히 읽고 해당 강의를 듣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춘기 시절 소설은 뗏목이었고,
젊은 시절 소설은 미지의 여인이었다."
이제 소설은 무엇인가요?
카산드라의 운명처럼 진실을 외치는 예언,
고르곤의 눈처럼 정면으로 응시하는 시선,
혹은 화이트 노이즈처럼 끊임없이 사각거리는 소리.
지금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