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의 시네마 I
운동-이미지 읽기
괴롭도록 어렵지만 완벽 입문은 가능하다
들뢰즈의 불친절함 대신 명료함과 친절함을
베르그손: 들뢰즈 시네마의 출발점
운동과 순간
특수한 순간 vs 불특정한 순간 / 운동은 분할 불가능
운동과 변화
운동은 변화 / 변화는 전체에 속함
이미지와 운동의 동일성
이미지 = 운동 = 물질 / 보편적 변이
지각과 기억
지각은 감산 / 기억은 보존 / 물질과 기억
강좌의 핵심
들뢰즈의 후기 대작 『시네마 I』을 원전 강독 방식으로 꼼꼼히 읽어갑니다. 베르그손의 운동과 시간 철학을 경유해 영화를 사유하는 법을 배웁니다. 운동-이미지의 세 가지 양상(지각, 감화, 행동)을 체계적으로 탐구하며, 영화가 어떻게 철학하는지 이해합니다.
🎥 운동-이미지의 세 가지 양상
👁️
지각-이미지
객관적/주관적 양 극단
기체적 지각
😊
감화-이미지
얼굴과 근접화면
힘과 특질
⚡
행동-이미지
큰 형식/작은 형식
위기와 시간-이미지
🔑 핵심 개념들
화면 틀 (Cadre)
닫힌 체계 / 집합 / 프레임
쁘랑 (Plan)
운동과 지속 / 숏 / 열린 전체
데쿠파주 (Découpage)
편집 / 쁘랑들의 결합
외화면 (Hors-champ)
상대적/절대적 외화면
전체 (Tout)
변화 / 지속 / 열린 전체
퍼스의 삼차성
일차성, 이차성, 삼차성 / 기호학
📐 영화 이론의 계보
🎞️
그리피스
몽타주의 아버지 / 평행 편집 / 행동-이미지의 큰 형식
🎬
에이젠슈테인
변증법적 몽타주 / 지적 몽타주 / 감화-이미지
🎭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행동-이미지의 위기 / 순수 광학적·음향적 상황
🌊
누벨바그
시간-이미지로의 이행 / 운동-이미지 너머
영화는 사유한다. 운동-이미지는 지각하고 감화하고 행동한다. 화면 틀은 닫힌 체계지만 쁘랑은 열린 전체를 향한다. 이미지와 운동은 동일하다. 베르그손이 철학적으로 사유한 것을 영화가 구현한다.
⚠️ 시네마가 어려운 이유
1
들뢰즈의 이전 철학 개념(차이와 반복, 의미의 논리)이 총망라되어 있으며, 이를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전개됨
2
무수히 많은 영화를 언급하며, 시네마 이전의 영화 이론서를 모두 꿰뚫고 있어야 함
3
하지만 명료한 강의로 완벽 입문은 가능! 배추가 잘 절여진 김치가 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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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들뢰즈 철학에 관심 있는 분 (후기 철학의 정수)
🎬
영화 이론을 공부하는 분 (영화학 전공자, 평론가 지망생)
🎥
시네필 (고전 영화와 예술 영화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
시네마에 도전했다 좌절한 분 (완벽 입문을 원하는 분)
💭
영화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모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