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벗겨낸 미국의 민낯
세계 제1의 국가를 자신하던 미국이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마스크를 거부하는 사람들, 코로나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한국인들은 경악했습니다. 왜 미국인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이 사태의 원인을 '미국 예외주의'에서 찾습니다.
800만+
확진자
20만+
희생자
American Exceptionalism
미국인들은 오랜 기간 스스로를 가장 특별하고 위대한 국가의 시민이라 믿어왔습니다. 이 신념은 지금까지 미국을 미국답게 이끌어온 힘이었지만, 트럼프의 'America First'와 결합하며 팬데믹 시대의 폭탄이 되었습니다.
과거
세계의 리더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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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가적 이기주의
예외주의의 붕괴
예외주의의 붕괴
알렉시스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를 통해 타운 회의와 자유주의 전통을 분석. 미국 예외주의의 뿌리를 추적합니다.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에서 미국 남북전쟁을 분석하며 역사적 유물론의 보편성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이 가진 철학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노엄 촘스키 · 프랜시스 후쿠야마
현대 미국 지성계의 팬데믹 분석. 미국 예외주의의 종언과 공공의료 붕괴를 진단합니다.
한국에 미치는 영향
더 이상 미국이 이상적 방향이 아님
롤모델의 붕괴와 정체성 재정립
독립적 사유의 필요성
새로운 길의 모색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미국 정치와 사회에 관심 있는 독자
- 팬데믹 이후 세계 질서의 변화를 고민하는 분
- 미국 연구의 고전적 텍스트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
-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독립적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 코로나 이후 시대를 걱정하는 모든 분
필독 참고도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마르크스 『자본론』(미국 관련 부분)
제레드 다이아몬드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수강생 후기
"코로나 사태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미국 예외주의라는 개념을 알고 나니 미국의 이상한 행동들이 이해됐어요."
"토크빌과 마르크스의 고전적 분석이 현재에도 유효하다는 점에 감탄했습니다. 더 이상 미국을 맹목적으로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팬데믹이 단순한 보건 위기가 아니라 정치철학적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의 방향을 고민하게 됐어요."
위기는 의사결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불가항력이 아니었습니다. 미국이 선택한 의사결정의 결과였습니다.
미국 예외주의가 무너지는 것은 한국이 독립적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전환점입니다.
팬데믹과 전환기의 미국을 이해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살아갈 지혜를 얻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