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읽기엔 너무 어려운 푸코
『감시와 처벌』 50페이지에서 포기했다면? 푸코 전문가 허경 교수가 핵심을 콕 집어 유쾌하게 설명한다
4강
대표 저서 4권
8시간
하루 완강 가능
1961~1984
시간순 구성
유쾌
웃으며 배운다
푸코의 4대 저서
1961년
『광기의 역사』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행위 자체에 주목. 광기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성물이다.
1966년
『말과 사물』
지식의 고고학. 에피스테메 개념으로 르네상스, 고전주의, 근대의 지식 체계를 분석한다.
1975년
『감시와 처벌』
파놉티콘.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감시받는 사회에 산다. 신체형 폐지는 휴머니즘이 아니라 더 효율적인 통제다.
1976~1984년
『성의 역사』 (1~3권)
섹슈얼리티라는 권력 장치. 윤리의 계보학으로 확장. 자기 배려를 통한 주체성 회복.
강의의 특별함
핵심만 콕 집는 명쾌함
600페이지 책의 핵심을 2시간에. 방대한 푸코를 정확한 개념으로 정리한다.
유쾌한 강의 스타일
"똑똑한 삐딱선"에서 빵 터진다. 무겁지만 재미있게, 어렵지만 쉽게 풀어낸다.
한국 사회 적용
입시 경쟁, 군대 문화, 직장 내 규율. 푸코 이론으로 우리 사회를 재해석한다.
체계적 구성
지식의 고고학→권력의 계보학→윤리의 계보학. 푸코 사유의 발전 과정을 따라간다.
누가 들으면 좋을까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 푸코 책을 읽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는 분
- 푸코를 처음 접하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분
- CCTV, SNS 등 현대 감시 사회에 관심 있는 분
- 대학 졸업 후 인문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직장인
⚠️ 알아두세요
특히 2강 『말과 사물』은 에피스테메 개념이 복잡해 초보자에게 벽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완강에 성공! 책을 미리 읽으면 더욱 좋습니다.
수강 가이드
① 책 미리 읽기
각 강의에 해당하는 책을 훑어보고 오면 이해도 UP. 특히 『말과 사물』은 책 필수!
② 강의록 활용
강의는 쉽게, 강의록은 학술적으로. 강의 듣고 강의록으로 복습하는 방식 추천
③ 3강을 주목하라
감시와 처벌이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 多. 파놉티콘 개념을 현대에 적용하는 부분 필청!
④ 현실에 대입하기
내 삶에서 파놉티콘은 어디에? 어떤 규율에 길들여져 있나? 질문하며 듣기
⑤ 시리즈로 확장
허경 교수의 다른 푸코 강의와 저서로 깊이를 더하세요
수강생 생생 후기
"하루 만에 완강했다"
주말에 8시간 몰아서 들었다. 중간에 쉬지 않고. 그만큼 흡입력이 있었다. 푸코 철학의 큰 그림이 보였다.
"50페이지에서 포기했던 책, 이제 이해된다"
감시와 처벌을 혼자 읽다 포기. 강의 듣고 나니 파놉티콘 개념이 명쾌하게 이해됐다. 책을 다시 읽을 생각!
"똑똑한 삐딱선에서 빵 터졌다"
유쾌한 허경 교수님.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웃으며 배우는 푸코!
"우리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자기 검열하고 규율에 길들여진 내 모습을 발견. 불편하지만 필요한 성찰이었다. 푸코는 현재형이다.
푸코 전문가의 9년 연구 결정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박사, 질 들뢰즈 『푸코』 역자, 『미셸 푸코의 <광기의 역사> 읽기』 저자 허경 교수의 통찰력을 만나보세요
나의 근본 목적은 오늘과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