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우리는 마음을 선험적이고 고차원적인 무언가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 신경과학은 마음 또한 뇌의 작동에 의한 것임을 밝혀내고 있다. 4명의 저명한 신경과학자들과 함께 뇌와 마음의 비밀을 탐구한다.
8강
전체 강의
32교시
총 교시
4인
과학자
4명의 신경과학자
제럴드 에델만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신경 다윈주의
뇌의 작동에 다윈의 선택 이론을 적용. 마음은 물질의 특별한 배열에 따른 절차.
빌라이누르 라마찬드란
『뇌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뇌의 신비와 철학
환각지, 공감각 같은 신경학적 현상을 통해 뇌의 지각 메커니즘 탐구.
조지프 르두
『느끼는 뇌』『시냅스와 자아』
정서의 신경학
공포의 신경학적 기원 추적. 시냅스 연결이 자아를 결정하는 방식 탐구.
마이클 가자니가
『뇌, 인간의 지도』
좌우뇌 협력
분리뇌 연구를 통해 좌뇌와 우뇌의 협력으로 통합된 자아가 만들어지는 과정 발견.
뇌에서 마음으로
뉴런의 발화, 시냅스의 연결,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이 모든 물질적 과정이 어떻게 의식이라는 주관적 경험을 만들어내는가? 어떻게 감정이 생겨나고, 자아가 구성되는가? 신경과학은 이 고전적 철학 문제에 새로운 답을 제시한다.
핵심 탐구 주제
의식
1차 의식과 고차 의식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감정
공포, 불안 같은 정서의 신경학적 기원
자아
통일된 자아는 실재하는가 환상인가
뉴런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가 만드는 정신
시냅스
신경연결 패턴이 결정하는 성격
지각
뇌가 세상을 구성하는 방식
강의 특징
- 신경과학과 철학의 통합적 접근
- 뉴런, 시냅스 같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
- 실제 신경과학 실험 사례 소개
- 하이데거, 후설 등 철학과의 연결
- 알기 쉬운 예시와 그림으로 설명
신경과학과 철학의 대화
조지프 르두의 공포 연구는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과 만난다. 신경생물학적으로 인간을 근본적으로 감정적인 존재로 증명하는 것이다. 의식과 두뇌에 관한 연구는 현상학, 실존주의 같은 전통 철학에 새로운 과학적 토대를 제공한다.
마음은 물질의 특별한 배열에 따른, 특별한 종류의 절차이다.
추천 대상
심리학 전공자
철학 전공자
신경과학 입문자
인지과학 연구자
정신의학 종사자
자아 탐구자
수강 가이드
- 1강의 뇌 기본 구조(뉴런, 시냅스)는 반복 수강 권장
- 각 과학자의 핵심 개념을 메모하며 수강하기
- 강의 자료의 그림과 도식 주의 깊게 보기
- 철학적 논의와 신경과학 발견의 연결 지점에 주목
- 가능하다면 언급되는 책들 찾아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