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두 갈래로 나누어 보는 철학
서양철학 2500년의 역사는 '차이'를 발견하고 '갈래'를 짓는 과정이었습니다. 복잡하게 뒤엉킨 사유의 세계를 이항대립의 범주로 나누어 명쾌하게 이해합니다.
개별자
보편자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의식 내재적
의식 초월적
하나인 것
여럿인 것
투명한 것
불투명한 것
능동적
수동적
철학사의 여정
플라톤: 이데아의 세계 vs 감각의 세계
아리스토텔레스: 질료와 형상의 결합
데카르트: 의식 내재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
칸트: 실천이성과 물자체
헤겔: 구체적 보편자와 변증법
마르크스·니체·프로이트: 자아 외적인 것의 발견
강좌의 특별함
- 어려운 철학 용어 대신 일상어로 쉽게 풀어내는 설명
- 고대부터 현대까지 철학사 전체를 하나의 시선으로 관통
- 개념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여 이해도 향상
- 철학적 사유가 우리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 제시
- 조광제의 구수하고 친근한 강의 스타일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서양철학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싶거나, 이미 공부한 내용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싶은 모든 분께 적합합니다.
효과적인 수강 방법
📌 핵심 개념 정리하기
개별자와 보편자, 내포와 외연, 질료와 형상 등 핵심 범주는 반드시 노트에 정리하세요.
📌 맥락 이해하기
단순 암기보다는 왜 그런 구분이 필요했는지 철학사적 맥락을 파악하세요.
📌 원전 병행 독서
윤구병의 '있음과 없음' 같은 관련 저서를 함께 읽으면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수강생 반응
"개념을 두 갈래로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니 차이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어려운 개념들이 쏙쏙 와 닿았어요."
"구수하고 정감 있게, 마치 친근한 벗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철학이 살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서양 철학의 줄기를 이렇게 명쾌하게 알려주는 강좌가 또 어디 있을까요?"
차이를 발견하고, 새로운 사고로 나아가다
뒤엉켜 있던 것들이 차이를 기준으로 갈래지면서,
더 풍부한 이해와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립니다.
총 11강 | 30교시 | 14시간 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