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공동體를 治癒하는
東洋哲學

제자백가, 고전에서 현실로

고전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 시대에 맞게 사유하고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데 있다.

제자백가 시대 다섯 사상가의 철학으로 오늘 현실의 문제를 탐구한다.

제자백가 다섯 마스터

장자, 노자, 묵자, 한비자, 공자와 제자들. 이들의 사상을 현대 사회의 문제와 연결하여 새롭게 읽는다.

장자
莊子
피로사회와 친구
평등의 철학
노자
老子
욕망과 무위
통치술의 예술
묵자
墨子
겸애와 정의
노동자의 철학
한비자
韓非子
권력과 법술세
고대의 파놉티콘
공자
孔子
제자들의 논어
고독을 넘어서

고전에서 현실로의 다리

동양 고전이 현대 사회를 만나다
장자의 쓸모
능력주의 비판
노자의 무위
자본주의 욕망
묵자의 겸애
사회적 평등
한비자의 법
권력의 작동

언행불일치를 넘어서

우리는 『논어』와 『노자』가 고전임을 알지만, 그것이 우리 삶에 쉽게 와 닿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강좌는 고전에 관한 지식과 삶 사이의 모순을 타파한다.

무위자연은 속세를 벗어나는 의미가 아니다. 『노자』에서 무위는 군주의 통치술이며, 정도전과 태종의 권력 투쟁 속에서도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논어』를 제자들 중심으로 읽으면 천하와 강호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장자』
「대종사」「소요유」
쓸모의 역설
『노자』
12장, 46장, 57장
욕망과 만족
『논어』
「위령공」「선진」
제자들의 이야기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고전을 우리 시대의 문제와 연결하고 싶은 분
제자백가 사상을 풍부한 텍스트와 함께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
피로사회, 능력주의, 욕망 등 현대 문제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분
자기계발서가 아닌 진짜 고전의 힘을 경험하고 싶은 분
한국 사회의 맥락 속에서 동양 고전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

고전의 거울 속에서
현대인이 고민하는 삶의 해법을 찾다

철학 텍스트의 의미와 가치는 텍스트에 머물러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일상에서 발견되고 실현된다.

한 사회가 어떤 가치와 인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에는
시대정신이 담겨 있다.

인문학적 사유는 활자를 읽고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삶에 대한 통찰과 어우러질 때 빛을 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