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美術論

Modern Art Theory
From Impressionism to Duchamp

현대미술, 오해와 진실

"저게 왜 예술이지?" 이 질문 앞에서 우리가 범하는 오류는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미술은 결코 난해하지 않다. 단지 우리가 뿌리를 보지 않고 열매만 보았을 뿐이다.

이 강좌는 현대미술의 뿌리부터 차근차근 짚어가는 17강의 본격 미술사 강의다. 각 사조가 등장한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철학적 사고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맥을 이해한다.

현대미술의 여정

인상주의: 색채의 자율성 발견
추상미술: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보편성
추상표현주의: 뉴먼의 숭고미
다다이즘: 아방가르드 예술의 탄생
초현실주의: 무의식의 세계
뒤샹: 레디메이드와 예술의 재정의
17강
체계적 구성
38교시
상세 분석
16시간
방대한 분량

주요 사조와 작가

인상주의
모네·드가
르누아르
추상미술
칸딘스키
몬드리안
다다이즘
아방가르드
혁명
초현실주의
마그리트
무의식
표현주의
다리파
청기사파
미래파
속도와
변화
모네 마네 칸딘스키 몬드리안 뉴먼 마그리트 뒤샹

뒤샹과 레디메이드

🎭 20세기 현대미술의 파격

"이게 작품인가?" 이 질문을 받는 순간 우리는 미술 문맥에 들어간다. 뒤샹의 레디메이드는 작가, 작품, 전시의 전통적 개념을 해체한다.

  • 작가는 생산자가 아닐 수 있다
  • 작품은 유일한 의미를 창출하지 않는다
  • "작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자체가 예술이다

강의 특징

  • 방대한 자료: 풍부한 사진 자료와 참고문헌
  • 철학적 깊이: 미학과 철학의 만남
  • 체계적 구성: 17강 논리적 전개
  • 강의록 제공: 복습과 심화 학습 지원
✓ 추천: 현대미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 미술사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뒤샹과 다다이즘에 관심 있는 분,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원하는 분
⚠ 주의: 17강 16시간의 긴 여정입니다. 학술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초심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들으실 것을 권합니다.

수강생 평가

"뿌리부터 꼼꼼하게 짚어주는 명강의입니다. 뒤샹의 레디메이드 해설이 압권이었어요. 현대미술에 대한 시야가 확 트였습니다."
"차분하고 논리적인 강의. 복잡하게 얽힌 현대미술의 실타래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강의록과 자료가 훌륭해요."
"초반엔 속도가 느려 지루했지만 인내하고 끝까지 들으니 보람 있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16시간의 여정을 마치며

추상화 앞에서 "저 정도는 나도 그리겠다"고 말하는 순간, 우리는 칸딘스키가 평생 고민한 색채 이론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17강의 여정은 쉽지 않다. 인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끝까지 들은 이들은 현대미술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다.

이제 겁먹지 말고 현대미술의 형성 과정을 따라가보자. 풍부한 사진 자료를 준비한 김승호 교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