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古文)이란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글이다. 오늘날의 글이 정보를 담는다면, 옛글은 뜻을 담는다. 그 뜻은 나와 세상을 선하게 가꾸려는 의지다.
조성진 강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졸업
태동고전연구소 한학연수과정 수료
서울디지털대학 교양한자 강의
고문(古文)이란 시간이 흘러도 가치를 잃지 않는 글이다. 오늘날의 글이 정보를 담는다면, 옛글은 뜻을 담는다. 그 뜻은 나와 세상을 선하게 가꾸려는 의지다.
조성진 강사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졸업
태동고전연구소 한학연수과정 수료
서울디지털대학 교양한자 강의
글의 의미를 자기 삶과 결부시켜 마음이 젖도록 읽는다. 한 자 한 자 천천히 익히며 세밀하고 깊이 있게 본다.
단순 번역을 넘어 작품 속 당대의 비판적 지향을 읽어낸다. 옛글에는 시대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으며, 이를 읽어낼 때 과거로 미래를 볼 수 있다.
굴원의 어부사
난세의 처신
도연명의 귀거래사
귀거래의 정신
이백의 춘야연도리원서
풍류의 진수
소식의 후적벽부
달관의 경지
한문 고전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좋은 출발점이다. 고문진보는 역대 명문을 추린 것이므로 동양 고전의 정수를 효율적으로 접할 수 있다.
충절의 시인
전원시의 대가
시선(詩仙)
당송팔대가
평이한 시풍
문장의 대가
한문 기초 걱정 NO: 한 자 한 자 풀어서 설명하므로 따라가며 익힐 수 있다. 한자 사전을 곁에 두고 직접 찾아보면 효과 배가.
노자의 지혜
"가장 빠른 길은 가장 천천히 가는 것"
서두르지 말고 한 작품 한 작품 충분히 음미하자
시각적 학습: 강의록을 출력해 원문에 밑줄 치고 메모하며 듣는다. 한문은 시각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 독서: 한 강을 듣고 나면 해당 원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자.
"한문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딱딱한 고전 강독이 아니라 작품 속 인물들의 삶과 철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조성진 강사의 차분하고 섬세한 설명이 큰 장점이다.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꼼꼼히 풀이하면서도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지 않는다.
옛글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다. 굴원의 충절, 도연명의 은거, 이백의 풍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태도다.
잠독(潛讀)의 자세로 옛 글에 마음을 담그다 보면, 어느새 과거와 현재, 나와 세상이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