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동아시아 신화인가?
신화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드라마, 판타지 게임 속에서 신화는 여전히 살아 숨 쉰다. 동아시아 신화를 안다는 것은 우리가 서 있는 문화적 토양을 이해하는 일이다.
역사와 권력
신화가 국가 이데올로기로 이용되는 과정. 황제와 치우, 천황과 아마테라스
문화 교류
유라시아를 가로지르는 보편적 모티프. 서왕모, 서천꽃밭의 비밀
오래된 지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고대인의 깊은 성찰과 통찰
중국 본토 사막과 산중을 직접 누비며 얻은 현장 지식
이해를 돕는 다양한 이미지와 도표 제공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운남 지역 신화 집중 조명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분석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그리스-로마 신화만 알던 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 한국·중국·일본의 고대 문화와 민족 정체성에 관심 있는 분
-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의 신화적 뿌리를 알고 싶은 분
-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게임 기획 분야 종사자
- 인문학, 철학, 문학, 역사에 관심 있는 20~40대
재미있는 이야기, 흥미로운 상상력, 빛나는 창의력,
다양한 문화적 맥락, 오래된 지혜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강의가 명쾌하고 시각 자료가 풍부해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강의록이 있지만 강의만 들어도 내용이 꽉 차게 느껴집니다."
"동아시아 신화가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습니다. 오래된 지혜를 배운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강사: 김선자 (고전·신화학자, 연세대 중어중문과 강사)
연세대학교 박사, 국립 대만대학 석사. 중국 및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오래된 지혜>, <김선자의 이야기 중국 신화>, <제주 신화, 신화의 섬을 넘어서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20년간 신화의 지혜를 대중에게 전파해왔다.
낯선 동아시아 신화의 세계로
낯설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낯익은 이야기들.
하지만 또한 무척이나 독특한 이야기들.
함께 걸어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