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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현대건축

근대에서 현대까지, 격동의 건축사 | 12강 32교시

강의 개요

20세기 건축사를 근대건축과 현대건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아르누보에서 해체주의까지, 한 세기 동안의 역동적 변화를 추적한다.

임석재 교수
한국 최고의 건축사학자
이화여대 건축학과 신설 1호 교수
36여 권의 건축 관련 저서 출간

교수가 직접 답사하며 촬영한 수백여 장의 생생한 슬라이드로 현장에 있는 듯한 학습 효과를 경험한다.

강의 특징

아트앤스터디 베스트 강좌 '서양건축사'의 후속편이다. 복잡해 보이는 건축 이론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아르누보

1900년대

표현주의

1910-20년대

국제주의

1930년대

뉴브루탈리즘

1950-60년대

포스트모던

1970-80년대

해체주의

1990년대

거장들과의 만남

  • 르 코르뷔지에 — 모더니즘의 선구자
  • 미스 반 데어 로에 — Less is More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 유기적 건축
  • 월터 그로피우스 — 바우하우스 창립

추천 대상

건축 전공자는 물론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건축은 우리 삶과 환경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므로, 건축 이해는 곧 삶의 이해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서양 문화사를 입체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
✓ 미술, 디자인, 도시계획 관련 분야 종사자
✓ 해외여행 시 건축물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은 사람
✓ 현대미술관과 디자인 전시의 맥락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수강 팁

12
32 교시
12+ 시간

시청 방법: 1강부터 순서대로 듣는 것이 좋지만, 특정 건축가나 사조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강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학습 자료: 강의록을 출력해 사진 자료를 살펴보며 듣자. 가능하면 큰 화면으로 시청하며 건축물의 세부 디테일을 관찰한다.

용어 걱정 NO: 건축 용어가 낯설어도 괜찮다. 강사가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하며, 반복 청취로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수강 후기

건축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다. 무심코 지나치던 건물들이 각자의 역사와 의미를 지닌 존재로 다가온다. 해외여행에서 유명 건축물의 가치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되었다.

임석재 교수의 명쾌한 설명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진다. 복잡한 이론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며, 풍부한 사진 자료 덕분에 마치 세계 건축 기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마치며

20세기는 건축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시기였다. 산업혁명, 세계대전, 이념 대립이 건축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 이 격동의 시대를 건축으로 읽어내는 것은 곧 현대를 이해하는 일이다.

우리가 사는 도시의 건물들, 이용하는 공간들은 모두 20세기 건축의 유산 위에 서 있다. 일상 속 건축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더 나은 공간과 환경을 상상하는 안목을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