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와 『라마야나』 비교 읽기

두 영웅의 만남

🕉️

라마

다르마의 화신
완전무결한 신이 된 영웅
도덕적 이상의 구현

⚓

오디세우스

일상으로 돌아간 인간
아내와 아들을 향한 귀환
새로운 시대의 영웅

                    강의 핵심: 『라마야나』와 『오디세이아』를 비교하며 동서양이 영웅을 어떻게 다르게 정의했는지 밝혀낸다. 영웅의 무대를 전장에서 일상으로 옮긴 오디세우스의 의미를 조명한다.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전사 영웅의 시대

오디세이아

귀향 모험담
생활인 영웅의 등장

마하바라타

인도의 전쟁 서사시
힌두 이데올로기

라마야나

라마의 판타지 여정
신의 화신 이야기

8강

총 강의 수

14시간

강의 분량

4편

비교 작품

💡 핵심 통찰

영웅의 여정은 '출발-입문-귀환'이라는 원질 신화 구조를 따른다. 이는 외적 모험이 아닌 내면의 성숙 과정이다. 오디세우스가 페넬로페(여성성이자 세계)와 결합하며 온전한 자신이 되듯, 우리도 자기 그림자를 통과하며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리스 신화 애호가 인도 신화 입문자 비교문학 관심 조지프 캠벨 독자 내면 성장 추구 신화 심리학

생소한 인도 서사시를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분, 영웅의 심리학적 의미를 탐구하고 싶은 분,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영웅적 여정을 발견하고 싶은 분께 권합니다.

"라마와 오디세우스의 대비를 통해 문화권에 따라 영웅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입체적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영웅의 무대가 전장이 아닌 '일상'이라는 해석이 와닿았어요."

"8강 '삶의 완성'에서 다룬 '파랑새는 왜 집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큰 위로를 줬습니다. 집 밖으로 한 발짝 떠나지 않고도 영웅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특히 좋았던 강: 5강 죽음이라는 통과의례, 6강 여신의 인도, 7강 심리학적 독해, 8강 삶의 완성
                

영웅은 전쟁터에만 있지 않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내면의 그림자를 통과하며 온전한 자신이 되는 과정, 그것이 영웅의 여정이다.

오디세우스가 보여주듯 영웅의 무대는 일상일 수 있다. 아내에게 돌아가고, 아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 이것이 새로운 시대의 영웅상이다.

14시간 46분의 강의는 동서양 서사시를 관통하는 지적 여정이자,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다. 라마와 오디세우스를 따라가다 보면, 당신도 이미 영웅의 여정 위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