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人文學
색, 도취와 탐닉, 위험과 제한에 대하여
7강
전체 강의
28
교시
12시간
총 강의시간
강의 소개
우리가 사는 세계는 색으로 가득하다. 이 강좌는 색에 얽힌 문화적, 역사적, 심리적 의미를 탐색하며, 색을 통해 우리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표면적으로는 눈에 보이는 색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 색으로 대표되는 감각적인 것, 관능적인 것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다.
강의 특징
- 철학적 깊이와 감각적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강의
- 회화 작품, 영화, 신화를 활용한 풍부한 사례
- 17세기부터 현대까지 색 이론의 역사적 맥락
- 동서양 색 철학의 비교와 문화적 상징 탐구
- 논리보다 감각에, 형태보다 색에 호소하는 접근
"색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세계에 대해 말하는 것이며 우리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색은 논리와 합리를 넘어서 감각에 직접 호소한다."
추천 대상
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 색채를 다루는 창작자들, 자신의 색 취향을 탐구하고 싶은 이들, 인문학적 사유를 감각적으로 즐기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모양보다는 색에 끌리는, 명료함보다는 애매함에 끌리는 여러분을 초대한다.
수강 후 얻을 수 있는 것
색에 얽힌 이미지와 상징을 탐색하면서 우리의 감각과 취향의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다. 그 속에 숨어 있는 우리의 욕망과 편견, 문화적 약속과 이데올로기를 발견하게 되며, 세계와 감각적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