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명 전환의 세 키워드
의식
과학이 아직 풀지 못한 최대의 수수께끼. 범심론과 의식의 비국소성을 탐구한다.
정보
세상과 세계를 바꾸는 힘. 섀넌부터 양자정보이론까지 정보의 본질을 묻는다.
인공지능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초인공지능 시대의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이 세 개념이 만드는 삼각형 안에서 우리 시대의 문명사적 전환을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빅퀘스천의 관점을 제안합니다.
의식의 수수께끼
DNA를 해독하고 우주의 역사를 논하는 시대에도, 의식은 여전히 미해결의 문제입니다. 임사체험과 유체이탈 같은 비일상적 의식 상태를 통해 의식의 비국소성을 탐구하고, 범심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검토합니다.
정보 이론의 진화
클로드 섀넌의 통신 이론부터 양자정보이론까지, 정보 개념의 진화를 추적합니다. 불확실성, 확률, 엔트로피를 통해 정보의 본질을 이해하고, 물리학 최전선에서 제기되는 "모든 것은 정보다"라는 명제를 탐구합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약인공지능에서 범용인공지능, 나아가 초인공지능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지능폭발의 시나리오와 인공의식의 출현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초인공지능 시대의 두 시나리오
유토피아
-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 증강현실과 인간 능력 확장
- 기본소득 실현
- 데이터 민주주의
- 공동선 자본주의
디스토피아
- 대량 실업과 불평등 심화
- 감시 자본주의 강화
- 데이터 독점과 권력 집중
- 인간의 무용화
- 인공의식의 위협
정보경제학자의 시각
정보경제학
비대칭 정보
데이터주의
감시 자본주의
데이터 민주주의
공동선 자본주의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인공지능 시대를 철학적으로 성찰하고 싶은 분
- 의식과 정보의 근본 개념부터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분
- 경제학·철학·과학을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지식인
- AI와 빅데이터가 가져올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정책입안자·경영자
-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려는 모든 분
추천 참고도서
데이비드 차머스 『의식적 마음』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닉 보스트롬 『슈퍼인텔리전스』
수강생 후기
"경제학자가 던지는 철학적 질문이 신선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를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의식과 정보라는 근본 개념부터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범심론과 의식의 비국소성 같은 생소한 주제가 오히려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데이터주의와 감시자본주의 논의는 특히 현실적이고 유용했어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구체적인 이해로 바뀌었습니다. 초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데 필요한 지적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빅퀘스천의 시작
올바른 정보는 의식을 가진 존재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초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도 낙관도 아닌, 깊이 있는 이해와 현명한 대응입니다.
의식·정보·인공지능, 이 거대한 질문들과 함께 21세기를 사유하는 여정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