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는
포스트인문학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인문학의 지평

강의 개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고, 로봇이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며, 가상현실이 현실과 뒤섞이는 시대. 전통적인 인간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강좌는 포스트인문학 시대를 준비하는 여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미래의 인간됨을 탐색합니다.
6 강의 주제
24 총 교시
9.5 시간

6가지 핵심 키워드

1강
테크노페미니즘
오영진
2강
로봇권
김도희
3강
블록체인
김충한
4강
난민과 타자
김효영
5강
로지스틱스
박소라
6강
아바타
허도경

핵심 질문: 누구를 '우리'로 포섭할 것인가?

여성, 로봇, 난민, 가상의 존재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이 선택이 우리 미래를 유토피아로 만들지 디스토피아로 만들지 결정합니다.

강의 특징

현재와 미래를 잇는 통찰: 로봇권은 산업 현장의 현실이며, 난민은 최근 예멘 난민 사태를 직접 다룹니다. 미래를 말하지만 현재의 문제에 천착합니다.

철학적 깊이: 레비나스의 무한책임 윤리, 데리다의 무조건적 환대, 푸코의 권력론 등 현대 철학의 핵심 개념들이 현실 문제와 만나 생생한 의미를 획득합니다.

신진 연구자의 현장감: 변호사, 교사, 물리학자 출신 등 다층적 경험을 가진 젊은 연구자들이 현장감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추천 대상

💼 AI·4차산업 종사자 및 준비자
🎨 기획자·마케터·콘텐츠 제작자
📚 인문학 전공 대학원생·연구자
✊ 사회운동가·시민활동가

수강 팁

  • 관심 있는 주제부터 선택해서 들어도 OK! 각 강의가 독립적으로 완결성을 갖춤
  • 낯선 개념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하므로 사전 지식 없이도 이해 가능
  • 강의록이 없으므로 중요한 사례와 이론을 직접 메모하며 수강
  • 강의 후 일상에서 비슷한 이슈를 찾아보며 적용

수강생 반응

✨ 창의적 고민이 돋보이는 강의
"영화 〈바이센테니얼맨〉이 생각났습니다.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임의적이고 가변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젊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고민이 돋보입니다."
🎯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강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말이 결국 현실 문제를 얼마나 깊게 고민하느냐의 문제라는 걸 알았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잇는 참 좋은 강의였어요."
⚠️ 강의록 부재가 아쉽다
"내용이 방대하고 새로운 개념이 많아 복습이 필수인데 강의록이 없어 학습 효율이 떨어집니다. 고퀄리티 강의인 만큼 강의록 서비스가 보완되면 좋겠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위한 사유의 도구

이 강좌는 미래를 예측하는 게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갈 사유의 도구를 제공합니다. 질문하지 않으면 미래는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버릴 것입니다. 창조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 이 강좌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