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핵심
도나 해러웨이의 『종과 종이 만날 때』를 여섯 개의 주제로 체계적으로 탐구합니다. 생물학자이자 페미니즘 사상가인 해러웨이가 펼치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 맺기, 그리고 복수종의 정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여정입니다.
여섯 개의 주제
만짐과 함께-되기를 통한 세속적 실천의 의미
순혈종, 복제견과 생명의 가치 문제
실험실 동물과 돌봄, 책임의 윤리
응답-능력과 접촉지대에서의 놀이
공생발생과 자연-문화 이분법 해체
먹고 먹히는 관계와 잘 먹기의 정치학
핵심 개념
- 도나 해러웨이
강의 특징
주제별 재구성
난해한 원서를 여섯 개의 명확한 주제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이해합니다.
이론적 배경 제공
찰스 퍼스, 이사벨 스텐저스, 브뤼노 라투르 등 해러웨이 사상의 이론적 뿌리를 함께 탐구합니다.
과학과 철학의 만남
이론물리학 박사이자 번역자인 강사가 과학적 개념과 철학적 성찰을 정교하게 연결합니다.
일상에서 출발하는 철학
반려동물과의 관계, 어질리티 스포츠, 식사 같은 구체적 사례로 추상적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분들
일상적인 관계를 철학적 실천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됩니다.
📚 현대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
페미니즘 철학과 포스트휴머니즘의 핵심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생명과학과 윤리에 관심 있는 분들
유전공학, 복제기술, 실험동물 윤리 등을 복잡성 속에서 사유합니다.
🌍 환경과 생태 문제를 고민하는 분들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복수종의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봅니다.
강사 | 최유미
수유너머104 연구원. 카이스트 화학과 이론물리학 박사. 『종과 종이 만날 때』, 『트러블과 함께하기』 역자. 기계, 반려종 등 인간 아닌 것들과의 만남과 과학기술 담론을 연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