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인문학 완전정복 패키지
7개 시리즈 완결판
"자기 위로는 그만. 이제 삶을 직면할 시간이다."
불편하지만 정직한 철학
7
시리즈
20
년 경력
2,500
년 철학사

이 패키지가 특별한 이유

20년간 한국 인문학계에 철학 돌직구를 던져온 강신주의 대표 강의 7개를 한 번에 만난다. 동서양 철학사부터 정신분석학, 현대 사회철학, 사랑의 철학까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게 아니라 우리 삶에 메스를 들이대는 진짜 인문학이 여기 있다. 강신주의 철학은 책상 위에 머물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트라우마 극복, 사랑의 본질까지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문제들을 철학으로 풀어낸다. 프로이트와 부처가 만나고, 마르크스와 들뢰즈가 대화하며, 시인과 철학자가 짝패를 이루는 이 강의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촉발한다.

시리즈 01

철학사 미로 탐방

철학의 시작, 명쾌한 철학사 핵심 가이드!

플라톤부터 들뢰즈까지, 공자부터 정약용까지. 2,500년 철학사를 명쾌하게 정리한다. 단순한 연대기가 아니라 사상가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한 철학의 지형도를 그린다. 왜 칸트 이후 철학이 달라졌는지,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이 어떻게 다른 질문을 던졌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철학책을 읽어도 맥락이 안 잡히는 사람, 철학사의 큰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싶은 사람
시리즈 02

현대 사회철학의 쟁점

네 팀의 스승들로부터 배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푸코. 자본주의 사회를 해부한 네 명의 거장이 제시하는 생존 전략. 왜 우리는 끊임없이 소비하고, 경쟁하고, 불안해하는가? 자본주의가 우리 무의식에 심어놓은 욕망의 구조를 들여다본다. 단순히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이 시스템 안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런 사람에게: 회사 생활이 고달픈 직장인,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느끼지만 대안을 찾지 못한 사람
시리즈 03

정신분석학과 불교

트라우마의 극복, 기억 혹은 망각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불교의 해탈론이 만난다. 트라우마는 기억해야 치유되는가, 망각해야 벗어날 수 있는가? 서양 심리학이 무의식을 탐구하는 방식과 동양 불교가 욕망을 다루는 방식을 비교하며, 현대인의 심리적 고통에 대한 통합적 해법을 찾는다. 라캉의 욕망 이론과 선불교의 돈오점수가 대화한다.

이런 사람에게: 심리 상담이나 명상에 관심 있는 사람,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시리즈 04

시인과 철학자들

진정한 삶을 복원하기 위해 뭉친 10쌍의 짝패를 만나다!

릴케와 니체, 김수영과 사르트르, 한용운과 베르그송. 시인과 철학자가 짝을 이루어 삶의 진실을 탐구한다. 철학은 개념을 다듬고, 시는 감각을 일깨운다. 이 10쌍의 만남을 통해 추상적 철학 개념이 구체적인 삶의 언어로 번역되는 순간을 목격한다. 가령 니체의 '영원회귀'는 릴케의 시 「가을날」에서 어떻게 울려 퍼지는가?

이런 사람에게: 시를 좋아하지만 철학은 어려운 사람, 철학을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사람
시리즈 05

동양 철학자 7인

가장 혁명적이었고 반시대적이었던 동양철학자 7인의 전복적 사유

장자, 혜능, 이탁오, 정약용, 박제가, 최한기, 김지하. 유교 질서에 균열을 낸 이단아들, 시대의 상식을 뒤엎은 반역자들. 동양철학은 온건하고 보수적이라는 편견을 깬다. 장자의 무위자연은 정치적 무정부주의로, 혜능의 돈오는 신분제 타파로 읽힌다.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파격적 제안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유효하다.

이런 사람에게: 동양철학은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사람, 한국 사상사에 관심 있는 사람
시리즈 06

철학 vs 철학

생각의 표면을 뚫고 삶이란 바닥에 이르다!

하버마스 vs 푸코, 들뢰즈 vs 라캉, 아렌트 vs 아감벤. 현대 철학의 핵심 논쟁들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소통이 가능한가, 권력은 어디서 오는가, 혁명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대립하는 철학자들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현대 사회의 복잡한 쟁점들이 입체적으로 보인다. 어느 한쪽을 정답으로 제시하지 않고,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이런 사람에게: 현대 철학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 철학적 논쟁의 맥락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시리즈 07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철학, 사랑을 느끼고 말하다

사랑은 감정인가 선택인가? 플라톤의 에로스, 아리스토텔레스의 필리아, 기독교의 아가페부터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라캉의 욕망 이론까지. 철학자들이 사랑을 어떻게 개념화했는지 살펴보며,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사랑의 고민들에 철학적 답을 구한다. 왜 사랑은 아픈가, 진정한 사랑은 가능한가?

이런 사람에게: 연애나 결혼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사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

이 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

철학 돌직구의 완결판

강신주 특유의 직설적이고 날카로운 문제의식이 7개 강의 전체를 관통한다. SNS에서 소비되는 가벼운 인문학이 아니라, 우리 삶을 뒤흔드는 진짜 철학을 만난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야

서양철학만 다루거나 동양철학만 다루는 강의는 흔하다. 하지만 이 패키지는 플라톤과 장자, 니체와 정약용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한다. 진정한 '세계' 철학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론과 삶의 긴밀한 연결

자본주의 사회 생존법, 트라우마 치유, 사랑의 고민까지 우리 삶의 구체적 문제들을 철학으로 풀어낸다. 철학이 추상적 유희가 아니라 실천적 도구임을 보여준다.

체계적 학습 경로

철학사 개괄 → 주요 철학자 심화 → 현대 사회 적용. 순서대로 들으면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물론 관심 있는 주제부터 골라 들어도 무방하다.

누가 들어야 하는가?

자기계발서에 실망하고 진짜 사유의 힘을 기르고 싶은 사람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체계를 잃어버린 사람
인문학 독서모임을 이끌거나 참여하며 더 깊은 배경지식이 필요한 사람
자본주의 사회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싶은 사람
동서양 철학의 전체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리고 싶은 사람

"철학은 위로가 아니다.
각성이다."

힘들 때 위로받고 싶다면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된다. 하지만 진짜 변화를 원한다면 철학이 필요하다. 강신주의 철학 돌직구는 불편하다. 우리 삶의 상처를 건드리고, 안일한 생각을 흔들고,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게 한다.

바로 그 불편함 속에서 진정한 성찰이 시작된다.
자기 최면에서 깨어나 삶을 직면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이 패키지와 함께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