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탄탄히!
문장이란 무엇인가, 맞춤법과 띄어쓰기,
좋은 문장과 나쁜 문장, 서사문과 묘사문, 그리고 수사법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
문장력 강화를 위한 방법들, 문체를 만드는 방법들,
마지막으로 퇴고의 방법까지, 이렇게 기초적인 문장론, 특히 좋은 소설 문장을 쓸 수 있는 기초를 닦는 공부를 하게 된다.
우리의 목표는 나만의 문체 만들기
무엇보다 실제로 글을 써가면서, 스스로 문제점을 느끼고, 그
문제점을 미루지 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강의 역시 하나의 과정일 뿐. 이제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한 숱한 방법들 가운데 하나인 소설 문장에 대해 아주 조금 알아보았을 뿐이다. 그러나 기초란 많고 적음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다.
실제로는 몇 가지 단순한 원칙에 의해 결정된다. 아무리 많은 기초를 닦아도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이 강의가 끝난 후에 우리는 중요한 몇 가지를 우리 자신의 몸으로 느끼고 육화하게 될 것이다.
"이 강의를 듣게 되어 저로서는 정말 행운이랄 수 밖에요...
인터넷 강의지만 선생님의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강의 중 소설에 대한 기본적이고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조언 등등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강의 내용이 아주 체계적이고 충실해서 어느 한 가지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강의라 생각됩니다. 이제 저는 9강 들을 차례인데 그동안 배운 것만으로도 부자가 된 것 같이 마음이 그득해지네요. 다음 강의도 무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소설 공부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초보든 많이 배운 사람이건 간에 이 강의는 꼭 듣기를 권하고 싶네요.
손홍규 선생님께서 이글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저의 고마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민주 회원님의 수강평
손홍규(소설가)
동국대 국어국문과 재학 당시, 만해문화상, 최명희 청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2004년 대산창작기금, 2005년 문예진흥기금을 받았으며, 2008년『봉섭이 가라사대』로 제비꽃서민소설상을 수상하였다. 능수능란한 솜씨로 진지하게 희망과 변혁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