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자 조성택 교수가 전하는 불교와 마음 이야기!
불교는 흔히 깨달음의 종교, 지혜의 종교라고 한다. 이는 불교가 붓다의 수행과 깨달음의 경험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붓다는 인생에 대해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 붓다는 고통스러운 삶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모든 것의 원인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수행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인생은 곧 수행’이라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성택(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인도철학’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미국 UC 버클리 대학원에서 ‘불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토니 부룩 뉴욕주립대 교수, 『불교평론』 편집주간, 학술진흥재단 인문학단 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 철학과 교수 및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 연구소장, 국제한국학센터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