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 근대성
고체에서 액체로 변한 현대 사회
지그문트 바우만
Zygmunt Bauman (1925-2017)
핵심 개념
현대 사회는 고체에서 액체로 변했다. 모든 것이 흘러다니고,
고정된 형태를 유지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변화한다.
고체 근대성
• 안정적 제도
• 평생 직장
• 고정된 정체성
• 견고한 관계
액체 근대성 💧
• 불안정성
• 임시적 관계
• 유동적 정체성
• 끊임없는 변화
액체 근대성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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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모든 것이 임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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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모든 선택과 책임이 개인에게 전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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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정체성: 무엇을 소비하느냐로 정체성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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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액체화: 깊은 관계보다 가벼운 연결이 증가한다
견고한 것은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나은 것'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 녹아내린다.
현대인에게 미치는 영향
자유는 늘어났지만 불안도 커졌다. 선택의 여지는 많아졌지만
그만큼 실패의 위험도 증가했다. 연결은 쉬워졌지만
진정한 관계는 더 어려워졌다.
액체 근대성 시대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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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능력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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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자신만의 가치와 원칙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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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연대와 공동체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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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중심이 아닌 의미 있는 정체성 구성하기
© 2025 아트앤스터디 + claude.ai,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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