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의 시간을 초월한
두 철학자의 만남
고대 그리스의 변화의 철학자와
현대 프랑스의 차이의 철학자가
강가에서 만났다.
대립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고정된 정체성을 거부하고
끊임없는 생성을 긍정
"우리는 모두 철학의 강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대립의 조화
대립물들이 만나
하나의 질서를 형성
긍정적 차이
대립을 넘어선
순수한 차이의 생성
우주적 로고스
변화를 지배하는
절대적 법칙
내재적 다양성
초월적 법칙 없는
순수 내재의 장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차이를 창조하는 삶의 지혜
철학은 '생각하기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갱신하는 작업이다
2500년을 뛰어넘은
시간 초월적 사유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