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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철학입문개념-뿌리들 Ⅱ : 세계, 잠재성, 의미, 개체

강좌정보
이 강의는 근본적인 사유의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개념을 설명하고, 철학적 사유의 궁극적인 아포리아들(난제들)이 무엇이며, 이를 통해서 철학한다는 것의 참맛을 깨달아가는 여정의 하나이다.

쉽지만 깊이 있는 철학사 쟁점 강좌

'철학’의 ‘철’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오는가?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 질문들, 자주 쓰는 말들이 실은 철학적 사유와 그다지 멀지 않다. 자아(自我), 말(言), 세계, 관계… 이런 것들이 바로 ‘철학’의 대상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이정우 선생이 자상하고 섬세하게 철학사의 중요 쟁점을 짚어가며 가르쳐준다.


플라톤에서 들뢰즈까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칸트, 라이프니츠, 후설, 하이데거, 푸코, 사르트르, 라캉…
역사의 흐름에 따라 철학적 사유 역시 변하기 마련이고, 여러 철학자들, 여러 이론들이 바로 앞 세대의 이론을 비판하면서 쏟아져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무리 철학적 문제의식이나 개념, 스타일이 바뀐다 하더라도 그 핵심에 웅크리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들은 변하지 않는다. 이 강의는 철학사의 흐름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룸으로써 철학사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제공한다.

이 정도는 알아야 철학을 시작한다!

이정우 선생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철학의 주요 개념어들! 강좌를 통해서 아래 예문 외에도 수많은 개념어의 설명과 예시를 찾아보자! 또 유사한 개념들 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봄으로써 개념을 이해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개념의미세계

세계 세계世界)라고 하는 것은 자연 세계까지 모두 포괄하는 어떤 궁극적인 전체.

세상 세상(世上)은 인간사(人間事)에 한정되는 전체, 그래서 흔히 ‘세계사’라고 말하지만 따지고 보면 ‘세상사’라 할 수 있음.

잠재성 현실세계가 아니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것.

가능성 인간이 상상 가능한 모든 것.

철학적 의미론 의미론은 의미라고 하는 것이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하는 의미라고 하는 존재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철학적 의미론은 의미라는 존재의 철학적 해명을 뜻함.

실증적 실증적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이야기하는 말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어떤 지시대상과 맞아 떨어지는 근거(sense data)를 가지는 것을 말함.

현상학 현상학은 말 그대로 현상, 우리의 의식에, 인식 주체에게 나타난, 다른 말로 하면, 경험의 지평 위로 솟아 오른 현상들만을 다루는 학문임.

해석학 해석학은 지각의 차원을 넘어서는 세계의 근저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언어를 분석함으로써 형이상학을 하려는 학문임.

기호의 자의성 (소쉬르에 따르면) 지시가 중요하지만 그러나 근원으로 들어가면 필연적이지 않는데 그것을 기호의 자의성이라고 했음. 


철학이 주는 참맛!

철학은 외우는 것도, 계산하는 것도,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 학문이다. 차라리 철학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분석하고 뒤집어보면서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놀라운 체험이다.
이정우 선생의 <개념-뿌리들 II: 세계, 잠재성, 의미, 개체>는 철학적 사유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가장 궁극적인 아포리아들은 무엇인가, 철학한다는 것의 참맛은 어떤 것인가를 깨닫기 위한 강의이다. 철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시는 분, 또는 아주 기초적인 철학적 사유의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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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교시 세계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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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교시 세계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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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교시 네 가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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