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신규강좌]<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철학: 롤랑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강독>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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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사랑에 관한 가장 매혹적인 고찰이자 아름다운 고백.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이들이고, 사랑의 언어를 말하거나 들을 때 독자이자 평론가, 발화자이자 창작자가 됩니다.
아름다운 언어로 사랑의 철학을 말하는 『사랑의 단상』은,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하는 기다림의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강독 역시 각자 사랑하는 이로서 다양한 주체들의 자리가 교차하는 곳에서 사랑의 단상을 써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khuh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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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규강좌]<프랑스 원문 강독: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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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
<프랑스 원문 강독: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개강!
『파리의 우울』의 산문시들을 쓴 작가 보들레르는 상품과 화폐의 물신성, 대중 예술의 우상과 신화, 현대인의 자기혐오와 탐닉 등 시인이 살고 있는 현실 그 자체의 복잡성을 시로 표현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들이지만 보들레르의 시들이 진부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생명력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류재화 교수의 강의는 『파리의 우울』에서 몇 작품을 발췌해 같이 읽어보자는 초청장입니다.
외국어로 쓰여진 시란, 보들레르가 <여행에의 초대>에서 노래한 것처럼, 금과 보석이 넘쳐 흐른다는 동방의 어느 나라처럼, 항상 가고 싶지만 실제로는 떠나지 못하는 먼 나라가 아닐까요?
그렇지만 그 여행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는 과정이 됩니다.
프랑스어 강독을 넘어 시를 읽는 법, 그리고 무엇보다 보들레르 시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강독자의 열강을 통해
19세기 파리를 보들레르와 함께 거니는 산책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whayoo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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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규강좌]<음악의 이야기: 서사와 장르, 그리고 재해석>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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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
<음악의 이야기: 서사와 장르, 그리고 재해석> 개강!
음악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음악의 형식과 구조, 언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 이야기를 더 잘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의 언어 공부는 자연스레 듣기 연습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작곡가가 음악에 서사를 결합시키는 다양한 방식, 구조적인 형식을 통해 주제를 제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 새로운 시대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이 탄생하고 재해석되는 방식 등, 음악과의 만남과 대화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세 가지 주제의 강좌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음악,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ehsong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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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강좌]<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철학: 롤랑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강독>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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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
사랑에 관한 가장 매혹적인 고찰이자 아름다운 고백.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이들이고, 사랑의 언어를 말하거나 들을 때 독자이자 평론가, 발화자이자 창작자가 됩니다.
아름다운 언어로 사랑의 철학을 말하는 『사랑의 단상』은,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하는 기다림의 자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강독 역시 각자 사랑하는 이로서 다양한 주체들의 자리가 교차하는 곳에서 사랑의 단상을 써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khuh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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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8 |
[신규강좌]<프랑스 원문 강독: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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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
<프랑스 원문 강독: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개강!
『파리의 우울』의 산문시들을 쓴 작가 보들레르는 상품과 화폐의 물신성, 대중 예술의 우상과 신화, 현대인의 자기혐오와 탐닉 등 시인이 살고 있는 현실 그 자체의 복잡성을 시로 표현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주제들이지만 보들레르의 시들이 진부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생명력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류재화 교수의 강의는 『파리의 우울』에서 몇 작품을 발췌해 같이 읽어보자는 초청장입니다.
외국어로 쓰여진 시란, 보들레르가 <여행에의 초대>에서 노래한 것처럼, 금과 보석이 넘쳐 흐른다는 동방의 어느 나라처럼, 항상 가고 싶지만 실제로는 떠나지 못하는 먼 나라가 아닐까요?
그렇지만 그 여행은 결국 나에게로 돌아오는 과정이 됩니다.
프랑스어 강독을 넘어 시를 읽는 법, 그리고 무엇보다 보들레르 시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강독자의 열강을 통해
19세기 파리를 보들레르와 함께 거니는 산책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whayoo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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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7 |
[신규강좌]<음악의 이야기: 서사와 장르, 그리고 재해석>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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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
<음악의 이야기: 서사와 장르, 그리고 재해석> 개강!
음악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음악의 형식과 구조, 언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그 이야기를 더 잘 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의 언어 공부는 자연스레 듣기 연습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작곡가가 음악에 서사를 결합시키는 다양한 방식, 구조적인 형식을 통해 주제를 제시하고 발전시키는 방식, 새로운 시대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이 탄생하고 재해석되는 방식 등, 음악과의 만남과 대화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세 가지 주제의 강좌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음악, 들으면서 읽어보세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ehsong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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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6 |
[신규강좌]<정서의 심리학: 부정정서와 자의식 정서>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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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
공포, 불안, 분노, 협오, 수치심과 죄책감의 기원과 영향
아주 행복했거나 너무 슬펐을 때를 떠올리는 기억은 왜 더 생생하게 느껴질까요?
뿐만아니라 공포와 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치적 성향에 차이를 보일까요?
고전 심리학부터 최신 신경과학적 성과까지, 체계적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의 심연을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본 강좌는 심리학적, 신경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진 인간 정서에 관해 알아봅니다.
정서의 개념과 정의, 정서와 신체·생리적 변화의 관계를 살피고, 특히 부정정서에 해당하는 공포와 불안, 분노와 혐오, 자의식정서에 해당하는 수치심과 죄책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울러 정서가 인간 행동과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살핌으로써 정서에 대한 사회학적이고 철학적 접근도 고찰합니다.
나의 분노, 공포, 혐오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꼭 들어보세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tjpark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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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5 |
[신규강좌]<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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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여기 엄선된 다섯 편의 동아시아 영화를 통해 역사의 고통스러운 조류에 얽힌 개인의 피와 눈물, 상실의 순환 과정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남승석선생님은 영화적 통찰을 통해 아픈 인류 역사의 증언을 대면하고, 문병호선생님은 철학적 탐구을 통해 고통스러운 인간 역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본 강좌는 <공동경비구역 JSA>, <택시운전사>, <여름궁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복수는 나의 것>을 국가 폭력의 관점에서 살혀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영화 분석과 철학적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는 본 강좌는 영화와 철학의 결합을 통해 영화와 현실을 종합적으로 통찰하려고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bhmoon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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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4 |
[신규강좌]<『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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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
<『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 개강!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
『시경』은 기원전 11~6세기까지의 중국 옛사람들의 노래를 모아놓은 가요집입니다.
고대에 노래를 채집하는 관리였던 채시관(採詩官)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민정과 풍속을 살피고 노래를 기록한 것이지요.
그래서 『시경』을 막상 펼쳤을 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건 ‘시’의 ‘경(전)’이라는 경건함, 무게감보다는 인간의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진솔하고 일상적인 희로애락의 감정들 입니다.
『시경』은 고대 동아시아가 유가의 도덕이나 명분의 세계 또는 성인군자의 세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세계라는 걸 알려줍니다.
오늘날 유행가들이 흘러 명곡으로 남는 것처럼 『시경』의 시들도 동아시아인들의 마음에 흘러 우리의 정신세계로 남았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도 흐르고 있을 그 멀지 않은 마음들의 노래를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sli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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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3 |
[합동강좌]<키워드로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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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
<키워드로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개강!
푸코, 들뢰즈, 데리다, 라캉… 인문학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숱하게 들려오는 이름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렇습니다. 모두 프랑스인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는 이들의 사상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 쉽게 읽히고 이해될 리 없지요. 프랑스 철학은 세계적인 영향력과 그에 걸맞은 매력으로 유명하지만, 그 난해함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들뢰즈, 푸코, 데리다, 라캉 등 현대 프랑스 철학에 흥미를 느꼈다면, 그러나 가까이하기 쉽지 않았다면. 그들의 핵심 사상을 쉽게 풀어서 이해하는 강의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mixlec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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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2 |
[신규강좌]<『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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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현실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좌와 우,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낡은 논쟁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명명과 진단이 있었지만, 현실의 변화를 날카롭게 포착하는 동시에 그에 걸맞는 전혀 새로운 이론적 시각이 등장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AI 등 기술의 놀라운 발달과 그로 인해 예견되는 사회적 충격, 금융 위기와 장기 침체, 양극화로 대변되는 자본주의의 현재, 기후 문제를 포함하는 생태적 위기 등 현재의 문제들을 어떻게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사유할 수 있을까요?
해법을 찾고자 한다면 이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본 강의는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강독을 통해 가속주의가 우리의 삶과 실천에 어떤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자본주의의 현재 위기에 대한 날카롭고 구체적인 진단으로부터 출발해 가속주의적 대안의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shLee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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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1 |
[신규강좌]<무라카미 하루키 깊이 읽기Ⅰ: 노르웨이 숲과 그 너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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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
<무라카미 하루키 깊이 읽기Ⅰ: 노르웨이 숲과 그 너머> 개강!
하루키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지만, 아직도 대작가로서의 그의 진정한 면모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강의는 일본의 작가로서, 그리고 세계 문학사 속의 한 지점으로서, 하루키가 어떤 자의식을 갖고 그의 작품을 써 왔는지, 하루키의 전모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버지 세대와의 단절, 고도 성장기의 일본에서 느낀 상실감과 고통스러운 소통, 이런 역사의식과 세대의식이 하루키 소설의 정치적 무의식으로서 늘 자리잡고 있었으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상실과 고통, 그리고 소통의 문제가, 그럼에도 ‘괜찮다’는 위로가 그의 소설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 그럼으로써 그동안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하루키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그를 다시 읽게 될 것입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ekkim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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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0 |
[신규강좌]<운명과 선택: 그리스 비극의 현대적 성찰 >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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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합동강좌]운명과 선택: 그리스 비극의 현대적 성찰 개강!
서양 정신의 심연이라고 하는 그리스 문명의 핵심에는 비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테네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 승리하며 강력한 패권 도시국가로 자리 매김 하던 시기, 이상하게 아테네인들은 비극에 열광했슴니다.
왜일까요?
그리스 비극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며, 태양의 밝은 빛과 바다가 만드는 아름다움 속에 살아가던 이들이 고통과 삶의 어둠이 깃든 비극의 세계에 빠져든 이유를 살펴봅니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라고 하면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 그리고 에우리피데스를 흔히 꼽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들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음미해 본 경험은 적지요다.
대화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형식부터 낯설고,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작품에 담긴 미학적, 철학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문학과 철학, 그리고 신화 등 그리스 비극과 관련된 최고 전문가들의 친절한 강의를 통해 그리스 비극의 주요 저작들을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mixlec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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