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신규강좌]<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
2024-11-13 |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여기 엄선된 다섯 편의 동아시아 영화를 통해 역사의 고통스러운 조류에 얽힌 개인의 피와 눈물, 상실의 순환 과정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남승석선생님은 영화적 통찰을 통해 아픈 인류 역사의 증언을 대면하고, 문병호선생님은 철학적 탐구을 통해 고통스러운 인간 역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본 강좌는 <공동경비구역 JSA>, <택시운전사>, <여름궁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복수는 나의 것>을 국가 폭력의 관점에서 살혀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영화 분석과 철학적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는 본 강좌는 영화와 철학의 결합을 통해 영화와 현실을 종합적으로 통찰하려고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bhmoon001
|
공지 |
[신규강좌]<『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개강!
|
2024-10-30 |
<『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 개강!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
『시경』은 기원전 11~6세기까지의 중국 옛사람들의 노래를 모아놓은 가요집입니다.
고대에 노래를 채집하는 관리였던 채시관(採詩官)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민정과 풍속을 살피고 노래를 기록한 것이지요.
그래서 『시경』을 막상 펼쳤을 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건 ‘시’의 ‘경(전)’이라는 경건함, 무게감보다는 인간의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진솔하고 일상적인 희로애락의 감정들 입니다.
『시경』은 고대 동아시아가 유가의 도덕이나 명분의 세계 또는 성인군자의 세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세계라는 걸 알려줍니다.
오늘날 유행가들이 흘러 명곡으로 남는 것처럼 『시경』의 시들도 동아시아인들의 마음에 흘러 우리의 정신세계로 남았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도 흐르고 있을 그 멀지 않은 마음들의 노래를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slim001
|
공지 |
[신규강좌]<『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
2024-09-25 |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현실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좌와 우,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낡은 논쟁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명명과 진단이 있었지만, 현실의 변화를 날카롭게 포착하는 동시에 그에 걸맞는 전혀 새로운 이론적 시각이 등장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AI 등 기술의 놀라운 발달과 그로 인해 예견되는 사회적 충격, 금융 위기와 장기 침체, 양극화로 대변되는 자본주의의 현재, 기후 문제를 포함하는 생태적 위기 등 현재의 문제들을 어떻게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사유할 수 있을까요?
해법을 찾고자 한다면 이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본 강의는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강독을 통해 가속주의가 우리의 삶과 실천에 어떤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자본주의의 현재 위기에 대한 날카롭고 구체적인 진단으로부터 출발해 가속주의적 대안의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shLee001
|
3295 |
[신규강좌]<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
2024-11-13 |
<벤야민-아도르노와 함께 보는 영화> 개강!
여기 엄선된 다섯 편의 동아시아 영화를 통해 역사의 고통스러운 조류에 얽힌 개인의 피와 눈물, 상실의 순환 과정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남승석선생님은 영화적 통찰을 통해 아픈 인류 역사의 증언을 대면하고, 문병호선생님은 철학적 탐구을 통해 고통스러운 인간 역사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본 강좌는 <공동경비구역 JSA>, <택시운전사>, <여름궁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복수는 나의 것>을 국가 폭력의 관점에서 살혀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영화 분석과 철학적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는 본 강좌는 영화와 철학의 결합을 통해 영화와 현실을 종합적으로 통찰하려고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bhmoon001
|
3294 |
[신규강좌]<『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개강!
|
2024-10-30 |
<『시경 詩經』 미학적으로 읽기> 개강!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
『시경』은 기원전 11~6세기까지의 중국 옛사람들의 노래를 모아놓은 가요집입니다.
고대에 노래를 채집하는 관리였던 채시관(採詩官)들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민정과 풍속을 살피고 노래를 기록한 것이지요.
그래서 『시경』을 막상 펼쳤을 때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건 ‘시’의 ‘경(전)’이라는 경건함, 무게감보다는 인간의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진솔하고 일상적인 희로애락의 감정들 입니다.
『시경』은 고대 동아시아가 유가의 도덕이나 명분의 세계 또는 성인군자의 세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세계라는 걸 알려줍니다.
오늘날 유행가들이 흘러 명곡으로 남는 것처럼 『시경』의 시들도 동아시아인들의 마음에 흘러 우리의 정신세계로 남았을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도 흐르고 있을 그 멀지 않은 마음들의 노래를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slim001
|
3293 |
[합동강좌]<키워드로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개강!
|
2024-10-16 |
<키워드로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개강!
푸코, 들뢰즈, 데리다, 라캉… 인문학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숱하게 들려오는 이름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렇습니다. 모두 프랑스인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는 이들의 사상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 쉽게 읽히고 이해될 리 없지요. 프랑스 철학은 세계적인 영향력과 그에 걸맞은 매력으로 유명하지만, 그 난해함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들뢰즈, 푸코, 데리다, 라캉 등 현대 프랑스 철학에 흥미를 느꼈다면, 그러나 가까이하기 쉽지 않았다면. 그들의 핵심 사상을 쉽게 풀어서 이해하는 강의를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mixlec020
|
3292 |
[신규강좌]<『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
2024-09-25 |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 강독> 개강
현실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좌와 우,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낡은 논쟁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명명과 진단이 있었지만, 현실의 변화를 날카롭게 포착하는 동시에 그에 걸맞는 전혀 새로운 이론적 시각이 등장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AI 등 기술의 놀라운 발달과 그로 인해 예견되는 사회적 충격, 금융 위기와 장기 침체, 양극화로 대변되는 자본주의의 현재, 기후 문제를 포함하는 생태적 위기 등 현재의 문제들을 어떻게 포괄적으로 아우르며 사유할 수 있을까요?
해법을 찾고자 한다면 이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본 강의는 『#가속하라 - 가속주의자 독본』강독을 통해 가속주의가 우리의 삶과 실천에 어떤 무기를 제공할 수 있는지 알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자본주의의 현재 위기에 대한 날카롭고 구체적인 진단으로부터 출발해 가속주의적 대안의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shLee001
|
3291 |
[신규강좌]<무라카미 하루키 깊이 읽기Ⅰ: 노르웨이 숲과 그 너머> 개강!
|
2024-09-11 |
<무라카미 하루키 깊이 읽기Ⅰ: 노르웨이 숲과 그 너머> 개강!
하루키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지만, 아직도 대작가로서의 그의 진정한 면모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강의는 일본의 작가로서, 그리고 세계 문학사 속의 한 지점으로서, 하루키가 어떤 자의식을 갖고 그의 작품을 써 왔는지, 하루키의 전모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버지 세대와의 단절, 고도 성장기의 일본에서 느낀 상실감과 고통스러운 소통, 이런 역사의식과 세대의식이 하루키 소설의 정치적 무의식으로서 늘 자리잡고 있었으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상실과 고통, 그리고 소통의 문제가, 그럼에도 ‘괜찮다’는 위로가 그의 소설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 그럼으로써 그동안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하루키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그를 다시 읽게 될 것입니다.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ekkim010
|
3290 |
[신규강좌]<운명과 선택: 그리스 비극의 현대적 성찰 > 개강!
|
2024-08-21 |
[합동강좌]운명과 선택: 그리스 비극의 현대적 성찰 개강!
서양 정신의 심연이라고 하는 그리스 문명의 핵심에는 비극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테네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 승리하며 강력한 패권 도시국가로 자리 매김 하던 시기, 이상하게 아테네인들은 비극에 열광했슴니다.
왜일까요?
그리스 비극의 대표 작품을 감상하며, 태양의 밝은 빛과 바다가 만드는 아름다움 속에 살아가던 이들이 고통과 삶의 어둠이 깃든 비극의 세계에 빠져든 이유를 살펴봅니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라고 하면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 그리고 에우리피데스를 흔히 꼽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들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음미해 본 경험은 적지요다.
대화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형식부터 낯설고,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 작품에 담긴 미학적, 철학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쉽지 않은 까닭입니다.
문학과 철학, 그리고 신화 등 그리스 비극과 관련된 최고 전문가들의 친절한 강의를 통해 그리스 비극의 주요 저작들을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mixlec019
|
3289 |
[신규강좌]<산스크리트어 심화: 산문 및 운문 독해 > 개강!
|
2024-08-07 |
<산스크리트어 심화: 산문 및 운문 독해> 개강!
대승불교의 경전, 인도의 베다, 힌두교 문헌 등 많은 인도의 고전들은 산스크리트어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산스크리트를 안다는 것이 오래된 말과 지혜들에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셈입니다.
문장 전체를 완벽하게 해석할 수 없어도, 역어가 살릴 수 없는 중요한 단어들에 원어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값진 수확일 것입니다.
산스크리트 산문과 운문 독해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인도 고전과 경전들과 만나보세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yeongkim011
|
3288 |
[신규강좌]<인문학 심화를 위한 프랑스어 : 프랑스어 문법 연습(중급)Ⅱ>개강!
|
2024-07-24 |
<인문학 심화를 위한 프랑스어 : 프랑스어 문법 연습(중급)Ⅱ> 개강!
프랑스어 문장 패턴 연습을 통한 독해력 마스터 코스!
프랑스 소설 및 인문, 철학 원서를 읽을 때 꼭 필요한 문법만 모았습니다. 문법과 문형 연습으로 프랑스 유명 작가들만의 고유한 문체를 이해하고 음미해 봅니다.
하나의 미학이자 담론이 된 프랑스 작가 문체 연습에 이르기 위한 필수 코스!
이 강좌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프랑스어 원서를 읽거나, 기본적인 프랑스어 회화를 구사하고 싶은 분들, 번역가의 꿈을 갖고 있는 분들, 혹은 DELF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집중 프랑스어 문법 강의 및 연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랑스어 고수가 되기 위해 넘어야만 하는 여러 관문이 있지만, 문법과 문형은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어려운 과정인 만큼 류재화 선생님의 노하우가 집약된 문법 강의로 배움을 가로막는 진입 장벽을 넘어보세요.
▶바로가기: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jwhayoo036
|
3287 |
[신규강좌]<감각과 예술에 대한 철학의 시선Ⅱ>개강!
|
2024-07-10 |
<감각과 예술에 대한 철학의 시선Ⅱ:프로이트에서 들뢰즈까지> 개강!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각은 끊임업이 우리를 자극하지요.
감각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감각은 예술과 어떤 관계를 맺을까요?
본 강좌는 감각과 예술에 관한 프로이트,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푸코, 들뢰즈의 사유들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특히 그들이 각자 관심을 가졌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폴 세잔, 르네 마그리트,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들을 통해, 철학자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와 해석 방법 그리고 예술에 대한 관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감각과 근현대 미술 그리고 철학을 일거에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어서 오세요~!
☞https://www.artnstudy.com/n_Lecture/?LessonIdx=kjJo176
|
3286 |
[합동강좌]<페미니즘의 여정: 변화의 목소리들> 개강
|
2024-07-03 |
<페미니즘의 여정: 변화의 목소리들> 개강 역사적 텍스트와 사상가들을 통해 본 여성주의의 핵심
8인의 페미니즘 대표 학자들의 논의를 통해 페미니즘의 핵심 사안을 통찰해 봅니다.
가부장적 질서에 도전하고 해방된 사회를 꿈꾸었던 페미니즘 역사를 울스턴크래프트부터 헤러웨이까지 인물 중심으로 고찰해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페미니즘이 단순히 주류 사회 비판에 그치지 않고 사회구성원들과의 폭넓은 연대를 통해 대안적 가치를 모색하는 학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