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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멜랑콜리 미학 :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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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음악멜랑콜리 미학 :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 강의개요

예술은 본질적으로 사랑과 죽음의 노래다. 이 테제를 정치하게 다듬는 과정에서 예술이 어떻게 사랑 그리고 죽음과 연결되는지를 밝히는 것이 이 강의의 기본 목표다. 사랑과 죽음 그리고 예술 사이의 내밀한 연관성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의 일차적인 목표다.

이 강의는 사랑과 죽음이라는 낭만적 주제를 감상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철학적인 기반 위에서 그 주제를 멜랑콜리 미학으로 확대하고 변용시킨다. 플라톤의 에로스론을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의 본질적 연관 관계를 풀어내며, 동시에 서양 사랑 담론 저변에 나르시시즘이 놓여 있음을 보임으로써 그것의 한계를 밝힌다. 멜랑콜리라는 빛나는 결정체를 통해 서양 예술 전체를 지배하는 근본 정조를 발굴한다.

■ 강의특징

김동규 교수는 멜랑콜리를 네 가지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의학적 개념으로서의 멜랑콜리, 예술철학으로서의 멜랑콜리, 사랑과 죽음에서 바라보는 멜랑콜리, 그리고 서양 예술과 철학 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로서의 멜랑콜리다. 이 네 가지 관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깊이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고대 플라톤에서 현대 프로이트, 바르트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사랑 담론을 관통하며 자기중심적 성격을 밝힌다. 칸트의 숭고와 아름다움, 하이데거의 죽음론,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까지 철학사의 거장들을 경유하며 멜랑콜리의 지층을 탐구한다.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묵직한 주제를 천천히 풀어가는 강의 스타일도 장점이다.

■ 추천대상

사랑과 이별의 경험을 철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강의는 깊은 위로가 된다. 프로이트의 애도 작업 개념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양 예술과 철학,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인문학 애호가에게도 유익하다.

미술, 문학, 음악 등 예술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들을 수 있다. 멜랑콜리가 창조적 활동의 원천임을 배우게 된다. 칸트, 하이데거, 플라톤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을 예술과 연결하여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다만 철학 기초 지식이 있다면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된다.

■ 수강팁

각 강의가 90분을 넘는 만큼 틈틈이 나눠 듣는 것을 권한다.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내용을 깊이 소화할 수 있다. 김동규 교수의 저서 『멜랑콜리 미학』을 함께 읽으면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강의록도 잘 정리되어 있으니 복습할 때 적극 활용하자.

프로이트의 양가감정, 동일시, 나르시시즘 같은 핵심 개념들을 노트에 정리하며 듣는 것이 좋다. 플라톤의 에로스론이나 칸트의 숭고 개념은 여러 번 들으면서 이해를 깊게 만들어야 한다. 벤야민과 바르트 파트는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므로 주의 깊게 들을 것을 권한다.

■ 수강후기에서

수강생들은 "사랑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플라톤부터 현대까지 사랑 담론이 결국 나르시시즘에 기반한다는 주장이 충격적이었다는 평이 많다. 프로이트의 애도 작업 개념이 이별 후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됐다는 후기도 눈에 띈다.

칸트의 아름다움과 숭고, 하이데거의 죽음론 파트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벤야민의 아우라와 바르트의 푼크툼 개념도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감상적이지 않고 철학적 기반 위에서 사랑과 죽음을 분석하니 오히려 더 설득력 있고 깊이 있게 다가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마치며

멜랑콜리는 단순한 우울증이 아니다. 그것은 서양 예술을 특징짓는 결정체이며, 창조적 활동의 원천이다. 고대에는 악마의 저주로, 르네상스에는 신의 은총으로 여겨졌던 이 개념은 오늘날 서양 문화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우리는 삶 속에서 사랑하고 죽어간다. 그 과정에서 예술이 탄생한다. 부타데스의 딸이 전쟁터로 떠나는 연인의 그림자를 따라 그렸듯이, 예술은 그리움에서 태어났다. 사랑과 죽음이 교차하는 심미적 감정, 그것이 바로 멜랑콜리다. 이 강의를 통해 예술의 의미를 삶의 폭넓은 지평에서 발굴하고, 멜랑콜리라는 빛나는 결정체가 제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강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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