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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한국 현대시의 두 흐름 - 백석, 김수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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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한국 현대시의 두 흐름 - 백석, 김수영과 함께

■ 강의개요

백석과 김수영. 한국 현대시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시인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당대 가장 전위적인 시 세계를 펼쳤다. 백석은 일제 강점기에 정겨운 우리말과 북한 방언으로 토속적 세계를 그려내며 민족정신을 노래했다. 김수영은 자유를 향한 끈질긴 탐구로 현대 문명을 비판하고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시를 썼다.

이 강의는 두 시인의 생애와 대표작을 심도 깊게 탐색한다. 백석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김수영의 「풀」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시편들을 시인 김응교 교수의 해설로 새롭게 만난다. 실증적 자료와 함께 작품의 정수를 체험하는 시간이다.

■ 강의특징

이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시인이자 평론가인 김응교 교수가 직접 시를 해설한다는 점이다. 시를 쓰는 사람만이 포착할 수 있는 섬세한 표현, 행간에 숨은 의미를 짚어낸다. 백석의 낯설게하기 기법, 김수영의 몽타주 기법 같은 형식적 실험도 놓치지 않는다.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한국 현대시사의 맥락 속에서 두 시인을 위치시킨다. 백석은 윤동주, 신경림, 안도현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기원이고, 김수영은 황지우로 대표되는 또 다른 계보를 형성했다. 두 시인이 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문학사적으로 규명한다.

백석 시의 토속 정서와 민족적 삶의 원형성, 유랑의식을 따라간다. 세련된 모던보이였으면서 지극히 토속적인 시를 쓴 역설, 사투리시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삶과 이야기의 혼융을 발견한다. 김수영 편에서는 니체와의 연관성도 탐색한다. 자유를 향한 김수영의 절규가 니체적 초인 사상과 어떻게 조우하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 추천대상

한국 현대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한다. 백석과 김수영을 모르고는 한국 현대시를 말할 수 없다. 교과서에서 배운 단편적 지식을 넘어, 두 시인의 전체 시 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시 창작을 하는 이들에게도 유익하다. 백석의 언어 실험, 김수영의 형식 파괴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그 기법과 미학을 배운다. 전위와 전통, 실험과 정서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체득하는 기회다.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좋다. 백석은 일제 강점기와 월북이라는 역사적 격변을, 김수영은 한국전쟁과 4.19 혁명을 온몸으로 겪었다. 그들의 시는 시대의 증언이기도 하다. 문학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된다.

■ 수강팁

백석과 김수영의 시집을 미리 읽어보길 권한다. 백석의 『사슴』, 김수영의 『거대한 뿌리』가 대표적이다. 시 전문이 강의에서 다뤄지지만, 미리 읽고 자신의 감상을 정리해두면 강의가 더 풍성하게 다가온다.

강의록이 제공되므로 적극 활용하자. 시 해설은 세밀한 표현 분석을 요구하므로 강의를 들으며 메모하고, 강의록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참고문헌도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시인의 전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각 시인당 3강씩 배정되어 있으니 편하게 나눠 들을 수 있다. 백석에 더 관심 있다면 1-3강만, 김수영에 더 끌린다면 4-6강만 들어도 무방하다. 하지만 두 시인을 함께 공부할 때 한국 현대시의 두 흐름이 입체적으로 보이므로 전체 수강을 권장한다.

■ 수강후기에서

수강생들은 이 강의가 시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했다고 말한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시들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는 것이다. 특히 시인이 직접 해설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해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갈매나무의 의미, 동심원의 패러독스, '곁으로의 구심력' 같은 개념들이 시를 완전히 새롭게 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김수영과 니체의 연결도 신선했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시 자체에 익숙하지 않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하지만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와 풍부한 예시가 이해를 돕는다는 평이다. 반복 수강을 통해 시가 점점 깊이 다가오는 경험을 했다는 수강생도 있다.

■ 마치며

백석과 김수영은 오랜 시간 어둠에 감춰져 있었다. 백석은 재북 시인이라는 이유로, 김수영은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하지만 자유와 사랑과 혁명을 노래한 두 시인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

김응교 교수는 두 시인의 삶과 작품을 실증적 자료와 함께 세밀하게 복원한다. 백석의 일본 유학 시절, 자야 김진향과의 사랑, 만주 신경에서의 생활. 김수영의 거제도 포로수용소 경험, 4.19 혁명의 충격, 교통사고로 인한 돌연한 죽음. 시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 그들의 생이 곧 시였다.
강사소개
교재소개
- 참고문헌
곁으로 (김응교 저_새물결플러스)
원본 백석 시집(백석 저_깊은샘)
백석전집(김재용 저_실천문학사)
백석 문학전집(김문주, 이상숙, 최동호 저_서정시학)
김수영 전집 (김수영 저_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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