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회원님은 현재 PC 에서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 하셨습니다.
원활하게 이용을 하시려면 PC 버전으로 접속 하시기 바랍니다.

www.artnstudy.com

[닫기]
정재형:세계 영화사

검색 마이페이지
검색창 닫기

문화예술사진세계 영화사

■ 강의개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한다. 영화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무성영화에서 토키로, 흑백에서 컬러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네오 리얼리즘, 누벨바그 같은 용어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영화를 즐기는 것과 영화사를 아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이 강좌는 100년 영화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부터 1980년대 이후 현대 영화까지, 세계 영화사를 총망라한다.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기와 나라마다 특징적인 사조와 작가, 작품들을 통해 영화사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독일 표현주의, 소비에트 몽타주,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 프랑스 누벨바그, 제3세계 영화, 여성 영화, 퀴어 시네마까지. 다양한 영화 사조와 장르를 망라하며, 각각이 왜 그 시대 그 장소에서 탄생했는지를 정치·사회·문화적 맥락과 함께 설명한다. 영화는 결코 진공 상태에서 만들어지지 않았다. 시대의 아픔과 열망, 저항과 실험이 스크린 위에 각인되어 있다.


■ 강의특징

이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한 영화사를 명쾌하게 정리한다는 점이다. EBS <시네마 천국> 진행자로 친숙한 정재형 교수는 절제된 언변과 군더더기 없는 강의로 유명하다. 20시간이 넘는 강의지만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핵심을 짚어낸다. 100년의 방대한 역사를 8강으로 압축했지만, 오히려 그 절제가 명료함을 낳는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예컨대 1950년대 브라질의 시네마 노보를 설명하면서, 바르가스 대통령 재집권 이후 민주화 분위기와 연결 짓는 식이다. <리우 40도>가 단순히 네오 리얼리즘 기법을 도입한 것이 아니라, 브라질 민중의 삶을 처음으로 스크린에 담았다는 역사적 의미를 짚어낸다.

또한 귀한 영상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활동사진, 무성영화 같은 자료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데, 이 강의에서는 영화사의 각 시기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론과 실제 영상이 결합되니 이해가 훨씬 생생해진다.


■ 추천대상

이 강좌는 영화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늘 비슷한 장르와 스타일만 접했던 분들,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고전 명작들을 보면서 "이게 왜 명작이지?" 하고 궁금했던 분들에게 확실한 답을 준다. 영화사의 맥락을 알고 나면 작품 감상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진다.

특히 영화 관련 전공자나 영화계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이다. 감독, 촬영, 편집, 비평 어떤 분야든 영화사에 대한 기본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독일 표현주의의 조명 기법이 현대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소비에트 몽타주가 편집의 언어를 어떻게 확장했는지 알아야 자신의 작업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인문학 애호가들에게도 권한다. 영화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이자 매체다. 영화사를 안다는 것은 단순히 영화만 아는 게 아니라, 20세기 전체의 정치·사회·문화사를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다. 소비에트 몽타주를 통해 러시아 혁명을, 네오 리얼리즘을 통해 전후 이탈리아를, 제3세계 영화를 통해 탈식민주의를 만나게 된다.


■ 수강팁

영화사는 방대하므로 전체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1강 '세계영화사 개관'에서 큰 그림을 그린 뒤, 각 강의를 들으면서 세부 내용을 채워나가자. 무성영화 시대-고전 할리우드-전후 사조들-현대 영화로 이어지는 큰 줄기를 잡으면 개별 감독이나 작품도 맥락 속에서 이해된다.

각 사조의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독일 표현주의=왜곡된 세트와 그림자', '소비에트 몽타주=편집의 혁명', '네오 리얼리즘=일상과 현실', '누벨바그=자유로운 형식 실험' 같은 식으로 말이다. 8강을 모두 들은 뒤 자신만의 영화사 연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가능하면 강의에서 언급된 작품들을 직접 찾아보자. <전함 포템킨>, <자전거 도둑>, <400번의 구타> 같은 고전들은 이제 OTT나 아트하우스 극장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작품을 보면,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왜 그 앵글을 선택했는지, 왜 그렇게 편집했는지가 보인다.


■ 수강후기에서

수강생들은 특히 "영화사의 전체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진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 수강생은 "산발적으로 알던 지식들이 하나의 체계로 정리되었다. 이제 어떤 영화를 봐도 영화사의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파편화된 지식이 아니라 유기적인 전체로 영화사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재형 교수의 강의 스타일에 대한 찬사도 많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정확하게 짚어낸다", "20시간이 넘는 강의인데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제3세계 영화나 여성 영화 같은 부분에서 강사의 해박한 지식과 비판적 시각이 돋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귀한 영상 자료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혔다. "무성영화 시대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으로만 읽던 영화들을 실제로 확인하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는 후기가 대표적이다. 다만 일부 수강생들은 8강으로 100년을 다루다 보니 각 주제가 다소 압축적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더 깊이 알고 싶은 부분은 추가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 마치며

영화는 20세기에 탄생해 21세기까지 이어지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매체다. 100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지만, 그 안에는 인류의 꿈과 악몽, 저항과 순응, 실험과 전통이 모두 담겨 있다. 영화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그 풍부한 유산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뤼미에르 형제가 프랑스 살롱에서 열차의 도착을 상영했을 때, 관객들은 기차가 자신들을 향해 돌진해 오는 줄 알고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영화는 끊임없이 우리를 놀라게 하고 감동시키며 생각하게 만들었다. 독일 표현주의의 어둠, 네오 리얼리즘의 슬픔, 누벨바그의 자유로움, 제3세계 영화의 분노가 모두 그 과정의 한 부분이다.

정재형 교수의 명쾌한 안내를 따라 100년 영화사를 횡단하다 보면, 영화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 영화 언어 자체를 읽을 수 있게 된다. 영화사 전문가로 가는 첫걸음, 이 강좌와 함께 시작해보자.
강사소개
교재소개
- 참고문헌
『영화이해의 길잡이』(개마고원, 2014)
강좌보기
맛보기
    • 1교시 세계 영화사 개관(1)
    • 강좌보기
      다운로드
    • 2교시 세계 영화사 개관(2)
    • 강좌보기
      다운로드
    • 3교시 미국 영화의 기원(1)
    • 강좌보기
      다운로드
    • 4교시 미국 영화의 기원(2)
    • 강좌보기
      다운로드
수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