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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철학입문철학사 입문코스 Ⅴ : 현대 철학의 흐름

강좌정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엽까지의 철학사는 ‘근대성=모더니티’가 남긴 유산을 이어받으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벗어나려는 탈근대성의 시도들이 공존한다. 이 강의에서는 현대 철학을 새로운 형이상학의 전개, 현상학과 실존주의, 객관성의 추구, 자본주의에 대한 투쟁이라는 네 갈래로 살펴본다.


철학의 탄생부터 고중세, 근대를 거쳐 현대 철학까지!
  


철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너무도 방대한 철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엄두를 못 내던 사람, 철학에 대해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한 이정우 교수의 <철학사 입문코스>. 철학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고대의 철학자와 이론, 중세의 국가들과 종교적 철학, 근대의 ‘모더니즘’까지 철학의 세계로 한 걸음 두 걸음 이끌어주던 <철학사 입문코스>가 이번에는 ‘현대 철학’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니체, 마르크스, 베르그송, 하이데거… 현대 철학을 이루어내다!
  


근대 철학의 유물 모더니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엽의 철학사는 모더니즘을 이어가야 하면서도 그 굴레를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들이 발버둥치던 시대였다. 그 탈근대성의 욕망이 철학자들로 하여금 사유하게 하고 이론을 만들어내어 현대 철학을 이루게 한 것이다.

<철학사 입문코스Ⅴ: 현대 철학의 흐름>에서는 현대 철학의 시초인 니체와 마르크스에서부터, 그 의미가 폄하되었던 형이상학에 대한 베르그송의 이론, 하이데거의 해석학, 콩트의 실증주의, 쿠르노의 합리주의 등 철학자들과 그 이론을 통해 현대 철학이 근대성을 어떻게 수용하고 또 벗어나려 했는지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철학사 입문코스Ⅴ: 현대 철학의 흐름>을 들으면 현대 철학이 내 머리에 깊숙히 녹아드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자, 이제 현대 철학을 통으로 삼켜보자!

"현대 철학에서는 니체가 하나의 출발점이 된다. 니체에게 굳이 철학적 이름을 붙이자면 존재론을 말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이들은 니체의 철학을 생철학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존재론은 니체의 사유 영역에 해당할 것이고 이성이나 관념보다는 생에 (생명, 인생) 철학을 부여했다고 볼 수 있다. 니체의 철학은 베르그송, 화이트헤드, 하이데거, 들뢰즈로 이어진다. 이 계열이 현대 존재론의 갈래를 형성한다. 


예컨대 꿈에서 돼지를 봤다고 하면 ‘시골 어머니가 돼지를 가지고 서울로 오겠구나.’ 이런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문자 그대로의 돼지가 아니다. 지시가 아닌 상징하는 것을 읽어야한다. 해석학에서 언어는 단지 특정 사물을 지시하여 진위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 외에 숨겨진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을 본다. 그것이 상징이다. 해석학은 이 숨겨진 의미와 상징을 읽어내는 방법이다. 여기에서 생철학적인 계기, 형이상학, 존재론적 계기를 동시에 함축하고 있다. 형이상학이 무너진 시대에 그런 언어들 명제들 다른 의미를 부여하려는 것을 다룬다. 즉, 문자 그대로 형이상학이라기보다는 방향을 튼 형이상학이다." 
(<철학사 입문코스Ⅴ:현대철학의 흐름>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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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교시 현대 철학의 흐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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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교시 니체의 서구 비판과 파르메니데스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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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교시 니체가 바라본 서구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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