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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제:현대미술, 한눈에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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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문화현대미술, 한눈에 파악하기

■ 강의개요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마르셀 뒤샹의 레디메이드 이후, 현대미술은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했다. 특히 1960년대 등장한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은 지성과 감각의 경계를 허물며 현대미술의 핵심 축을 형성했다. 이 강의는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파헤친다.


뒤샹의 <샘>부터 시작해 대지미술, 퍼포먼스, 해프닝, 팝아트, 플럭서스, 비디오아트,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들이 모두 이 두 유파의 영향 아래 형성되었다.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을 이해하면 현대미술에 대한 '두려움의 거리'가 사라지고, 비로소 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눈이 열린다. 조광제 교수가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현대미술의 역사적 연원과 예술적 특성, 그리고 이를 둘러싼 핵심 논의들을 만나보자.


■ 강의특징


이 강의는 단순히 미술사를 훑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사유를 통해 현대미술의 본질에 접근한다. 뒤샹의 레디메이드가 왜 혁명적이었는지, 프랭크 스텔라의 입체회화가 추상표현주의를 어떻게 넘어섰는지, 미니멀리즘이 '잔인한 존재론적 충동'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멜 보히너, 힐튼 크레머, 클레멘트 그린버그 등 주요 이론가들의 미니멀아트론을 비교 분석하고, 마이클 프리드와 할 포스터의 비평을 통해 미니멀리즘의 '사물성'과 '연극성' 논쟁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반 고흐의 의자와 조셉 코수스의 의자를 대비하며 개념미술의 핵심을 파악하고, 르네 마그리트의 파이프에서 존 발데사리의 텍스트 회화까지 개념미술의 계보를 추적한다.


멀티미디어 프로젝터를 활용한 풍부한 작품 이미지 감상과 조광제 교수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강의다. 거침없고 솔직한 강의 스타일은 어려운 개념도 친근하게 다가오게 만든다.


■ 추천대상


현대미술이 어렵고 난해하게만 느껴져 접근하기 두려웠던 사람들에게 이 강의를 권한다. 미술관에서 마주친 해괴한 작품들 앞에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제 그 작품들의 의미를 이해할 기회다.


미술사를 공부하면서 현대미술 부분에서 막혔던 대학생들, 갤러리나 미술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현대미술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 또한 철학과 예술의 접점에 관심 있는 인문학 애호가들, 개념미술과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던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특히 조광제 교수의 현상학적 관점에서 예술을 사유하는 방식에 관심 있는 수강생이라면 더욱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의다.


■ 수강팁


강의가 총 8강, 15시간 이상으로 긴 편이므로 한 번에 몰아서 듣기보다는 강의별로 나누어 천천히 소화하는 것이 좋다. 각 강의마다 다루는 주제가 명확하므로, 한 강을 듣고 나서 관련 작품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미술관을 방문해보면 이해가 훨씬 깊어진다.


1강 뒤샹의 레디메이드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듣는 것을 추천하지만, 특정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강의부터 들어도 무방하다. 예를 들어 개념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5강과 6강을, 미니멀리즘 이론에 집중하고 싶다면 3강과 4강을 먼저 들어볼 수 있다.


강의 중 언급되는 참고문헌들을 함께 읽으면 더욱 풍성한 공부가 가능하다. 토니 고드프리의 『개념미술』이나 케네스 베이커의 『미니멀리즘』 같은 책들이 특히 도움이 된다. 또한 강의에서 다룬 작품들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듣는다면 현대미술의 전체 지형도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철학 용어나 미술 이론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조광제 교수는 어려운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와 비유로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한 번에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반복 수강하면서 조금씩 깊이를 더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강후기에서


수강생들은 이 강의가 현대미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주었다고 입을 모은다.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이 알 것도 같고 아리송했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철학적 관점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갤러리 운영자는 "화랑 운영에도 참고가 될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했으며, 미술 초보자는 "고흐나 피카소만 알던 수준에서 현대미술의 넓은 세계로 눈을 뜨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멀티미디어 강의 시스템으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듣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혔고, 조광제 교수의 거침없고 솔직한 말투가 오히려 강의를 더 친근하게 만든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일부 수강생은 강의 시간이 길고 한 강당 2시간 넘게 진행되어 집중력 유지가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또한 동영상 버퍼링 문제로 수강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도 있었으니,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수강하는 것이 좋겠다.


반 고흐의 의자와 코수스의 의자 비교, 마그리트의 파이프 분석, 미니멀아트의 '잔인한 존재론적 충동' 같은 구체적인 주제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후기가 많다. "세계를 다르게 보게 하는 창"이라는 표현처럼, 이 강의는 현대미술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확장시켜준다.


■ 마치며


현대미술은 더 이상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않는다. '새로움'과 '충격', 그리고 '사유'를 통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액자를 탈출한 작품들, 관객에게 찢겨 너덜너덜해진 옷, 뚜벅뚜벅 걸어간 흔적 자체가 작품이 되는 세계. 이 정신없고 해괴해 보이는 예술의 이면에는 지성적 천재와 예술적 천재의 결합이라는 놀라운 혁명이 숨어 있다.


뒤샹이 변기를 뒤집어 <샘>이라 이름 붙인 순간부터 미술은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길 위에서 미니멀리즘은 사물의 단적인 가시성과 주체의 봄을 드러냈고, 개념미술은 감정 대신 개념과 언어를 재료로 삼아 예술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했다. 이 두 흐름은 대지미술, 퍼포먼스, 해프닝, 팝아트, 플럭서스, 비디오아트 등 현대미술의 거의 모든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


이 강의를 통해 현대미술은 더 이상 두렵거나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삶과 사유를 가장 첨예하게 담아내는 거울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조광제 교수의 안내를 따라 현대미술의 미궁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 안에서 예술과 철학, 지성과 감각이 만나는 짜릿한 순간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강사소개
교재소개
- 참고문헌
◈『개념미술』 토니 고드프리 지음/전혜숙 옮김, 한길아트, 2002
◈『미니멀 맥시멀』 국립현대미술관, 얼과 알, 2002
◈『MINIMALISM』 ed. by James Meyer, Phaidon, 2000
◈『미니멀리즘』 케네시 베이커 지음/김수기 옮김, 열화당, 1995
◈『플럭서스』 르네 블록 지음/전경희 옮김, 열화당, 1995
◈『해프닝』 에드워드 루시-스미드 지음/전경희 옮김, 열화당, 1993
◈『팝아트』 에드워드 루시-스미드 지음/전경희 옮김, 열화당, 1995
◈『YES 오노 요코』 로댕갤러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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