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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건강의 의미는 육체에 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들어오며 건강의 의미는 신체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에서의 활발한 활동까지를 포함하며 크게 확대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인과 맞물려 사회 공동체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철학의 역할이 치료 수단으로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는 철학적 인문 치료가 무엇인지를 알아볼 것이며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김선희(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검사 전문가이자 예술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며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기관인 강원서부하나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