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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철학 필로소피렌 : 지혜 사랑의 역사를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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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철학입문철학 필로소피렌 : 지혜 사랑의 역사를 훑는다

■ 강의개요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2천 년이 넘는 철학사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어떤 철학자는 감각 경험만이 세계를 아는 유일한 근거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철학자는 이성과 직관을 통한 사유만을 인정했다. 신의 존재 증명을 둘러싼 논쟁, 인간 자유의 본질에 대한 탐구, 예술과 미의 의미를 찾는 여정. 철학은 이처럼 다양한 질문과 대답의 역사다.

이 강의는 서양철학의 전통적인 주제들과 기본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훑어본다. 철학의 정의와 분과에서 시작해 인식론, 존재론, 가치론의 핵심 문제들을 다룬다. 플라톤에서 칸트까지, 이성주의에서 경험주의까지, 결정론에서 자유의지론까지. 서양철학 2천 년의 거대한 흐름을 8강 안에 담아낸 이 강의는 철학 입문자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칸트는 "철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함을 배우라"고 했다.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는 법을 익히는 것, 그것이 철학이다. 이 강의를 통해 우리는 합리적 사고가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사유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될 것이다.

■ 강의특징

이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철학사를 주제별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시대 순서가 아니라 인식론, 형이상학, 윤리학 등 철학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사상가들을 배치한다. 이를 통해 같은 문제를 놓고 벌어진 철학자들의 논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인식론 파트에서는 "우리는 세계를 어떻게 아는가"라는 근본 질문을 다룬다. 플라톤과 데카르트의 이성주의, 로크와 흄의 경험주의, 그리고 이 둘을 종합한 칸트의 비판철학까지. 진리의 준거점이 대상에서 인간 인식으로 옮겨간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은 이 강의의 백미다.

존재론 파트에서는 실재론과 관념론, 유물론과 유심론의 대립을 살펴본다. 정신과 물질, 몸과 마음의 관계는 어떠한가?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 아니면 모든 것이 결정되어 있는가? 이런 물음들은 단순히 철학적 호기심을 넘어 우리 삶의 방향을 정하는 실천적 문제다.

신 존재 증명, 윤리학의 근본 문제, 미와 선의 관계까지. 방대한 주제를 다루지만 김상현 교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칸트 전공자답게 치밀하고 분석적인 접근이 돋보이며, 개념의 어원과 정의를 정확히 짚어주는 것도 강점이다.

■ 추천대상

서양철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 이 강의는 최적의 출발점이다. 철학책을 읽다가 용어와 개념이 뒤죽박죽 섞여 혼란스러웠다면, 이 강의가 머릿속을 정리해줄 것이다. 철학의 큰 틀과 체계를 먼저 잡은 후 개별 철학자를 공부하면 이해가 훨씬 수월해진다.

철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인문학 애호가에게도 유익하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철학자들의 사상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각 사상이 철학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플라톤이 왜 중요한지, 칸트가 어떤 점에서 혁명적인지, 이성주의와 경험주의가 왜 대립했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권한다. 철학은 단지 지식을 쌓는 학문이 아니라 사유 훈련의 과정이다. 논리적 정합성, 이치에 맞는 근거 제시, 깊은 질문을 스스로 전개해나가는 철저함. 이런 철학적 태도는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되며, 삶의 문제를 대하는 우리 자세를 바꿔놓는다.

■ 수강팁

총 8강이지만 다루는 내용이 방대하므로 한 번에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 말자. 첫 수강에서는 철학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두 번째는 각 철학자의 핵심 주장을 정리하며, 세 번째는 철학자들 간의 논쟁 구도를 이해하는 식으로 단계를 밟는 것이 좋다.

강의와 함께 제공되는 강의록을 적극 활용하자. 김상현 교수가 정성껏 준비한 프린트 자료는 복잡한 개념을 도표와 구조로 정리해준다. 특히 칸트의 지성 12범주 같은 어려운 부분은 강의록을 보며 여러 번 복습해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자신만의 질문을 메모하자. "왜 윤리적이어야 하는가?", "절대 진리는 존재하는가?", "나는 자유의지에 따라 사는가?" 같은 물음에 대해 강의 전과 후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기록해두면 좋다.

김상현 교수는 "나름의 관점을 가지고 철학을 이야기하려면 10년 이상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철학은 단기간에 정복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이 강의를 시작점 삼아 관심 가는 주제나 철학자를 선택해 깊이 파고들어보자.

■ 수강후기에서

수강생들은 무엇보다 강의의 명쾌함을 높이 평가한다. "개념 정리와 어원 정리로 말씀이 항상 깔끔하게 이해된다", "딱딱할 거라 생각했던 고전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다"는 반응이다. 복잡한 철학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이 강의의 강점이다.

칸트 전공자로서의 전문성도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칸트의 사고처럼 치밀하고 분석적이다", "깊이 있게 이해할수록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후기가 그것이다. 특히 칸트의 비판철학 부분은 이 강의의 백미로 꼽힌다.

강의 분위기에 대한 언급도 눈에 띈다. "유머감각이 있어서 내내 강의실 분위기가 즐거웠다", "편안한 말투와 약간의 유머러스함이 있어 재미있게 들었다"는 평가다.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철학 강의를 편안하고 즐겁게 만드는 교수의 역량이 빛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강의가 수강생들의 삶에 미친 영향이다. "평소에 개똥 철학이라도 하고 살아야지. 너무 안이하게 질문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 후회된다", "철학적 사유 훈련이 지금 내게 필요하다"는 고백들. 철학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를 바꾸는 실천임을 깨닫게 해주는 강의다.

■ 마치며

철학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해답 자체보다는 해답을 찾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 이 강의는 바로 그 과정을 안내하는 지도다.

산수처럼 정확히 떨어지는 답이 없고, 여러 학파의 의견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 철학이다. 하지만 바로 그 논쟁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합리적 사고가 무엇인지 배운다. 논리를 전개할 때의 정합성, 이치에 맞는 근거 제시, 심도 깊은 질문을 스스로 개진해나가는 철저함. 이것이 철학적 사유 훈련의 핵심이다.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동시에 균형을 갖추고 영속한다. 이 고정되지 않은 세상에서 불변의 진리를 찾을 수 있을까? 2천 년 동안 철학자들이 씨름한 이 물음 앞에 이제 여러분이 서게 될 것이다.

서양철학의 '무거움'은 여러분의 사유 훈련이 거듭될수록 점차 '가벼워'질 것이다. 이 강의와 함께 철학함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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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교시 철학의 정의와 분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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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교시 철학의 정의와 분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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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교시 서양철학의 형성과 근본문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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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교시 서양철학의 형성과 근본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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