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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민:한국 미술사 - 고려와 조선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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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문화한국 미술사 - 고려와 조선의 미술

강좌정보
미술은 형상으로 표현하는 예술 장르로 우리에게 인간의 고양된 정신과 그 물질적 표현 가운데서 카타르시스를 준다. 한국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예술과 시대, 개인과의 관계를 아울러 살펴본다.

예술과 시대

미술은 형상으로 표현하는 예술 장르로
, 그 형상화의 과정에 개입하는 인간의 고양된 정신을 느끼고 물질적 표현에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한다. 그런데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기에 시대와 장소의 요소가 그 미술에 반영되거나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또 개인의 고유한 성향과 기질이 그가 만드는 미술 작품에 매우 중요한 요소임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될 점이다
.


미술사의 역사

미술사는 미술의 역사다
. 역사는 연기적으로 이어지는 바, 미술사는 미술 작품이나 작가, 사조 등이 연기적으로 이루는 통시적 전개 과정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미술은 있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미술 작품들의 연대기는 그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그를 서술하거나 연구하는 미술사와 미술사학은 근대에 이르러서야 시작되었다. 다른 분야의 역사보다 늦게 출발했고 축적도 다른 분야에 비해 깊거나 많지 않다. 그러나아름다움과 연관된 역사, 그에 대한 연구라는 영역의 특성에 의해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


한국 미술사의 시작

한국 미술사도 마찬가지다
. 한국 경제 수준이 이전 시기보다 한 단계 높아진 1990년대 이후 한국 미술과 그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졌고 대학에 관력 학과가 설치되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다. 현재까지 많은 수의 미술관과 박물관이 들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그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시민들은 그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활동은 앞으로도 끊임없을 것이다
.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작품을 보는 것이지만 그 작품은 외부와 단절되어 혼자 존재하지 않는다
. 동시대의 다양한 조건,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요소의 결합이 현대 미술품으로 즉, 미술 작품에 내재된 통시적 연기성은 작품 감상에 꼭 필요한 감상 안목의 타깃이기도 하다. 미술사 강좌는 바로 그 안목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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