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개념으로 서양 철학의 기초를 세운 플라톤.
로고스 중심주의를 거부한 해체의 철학자 데리다.
서양 철학사 3천 년 동안 로고스 개념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해체의 철학자 데리다는 서구 철학사의 사상체계를 어떻게 해체했는가?
철학자 이정우 선생의 안내로, 플라톤과 데리다를 교차 독해함으로써
서양 철학사에서 로고스 중심주의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살펴보자!
이정우(철학자, 경희사이버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한 후,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교수, 녹색대학 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철학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들뢰즈 <리좀 총서>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해박한 지식으로 고대철학과 현대철학,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가로지르며, 철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등 ‘새로운 존재론’을 모색해 왔다.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